[hot science] 중생대 바다의 난폭한 주인, 해양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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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7000만 년 전, 한 무리의 동물이 처음으로 물속을 떠나 뭍에 올라섰다. 최초의 육상척추동물인 이들이 만난 육지는, 물속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 강한 중력이 몸을 짓누르고 따가운 햇볕이 피부를 때렸다. 이들은 중력을 극복하기 위해 점차 강한 네 다리를 발달시켰고, 따가운 햇볕으로부터 몸의 수분을 보호하기 위해 두꺼운 피부와 껍질이 있는 알을 만들기...(계속)

글 : 박진영
에디터 : 윤신영 기자
과학동아 2014년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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