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역사 흔들 대발견을 꿈꾸다

오지로 간 과학자들 ➋ 그들이 고비사막으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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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몽골 남동부 고비사막에서 이뤄진 공룡 발굴 현장에 동행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과 일본 홋카이도대, 몽골학술원 등이 주축이 된 한일몽골 국제공룡탐사 프로젝트의 일부였다. 공룡뼈라고는 평생 얇은 뼛조각 한 번 발견해본 적 없었지만, 연구자들과 함께 9000만 년 전의 땅을 밟고 파내다 보니 땅 속에 웅크린 공룡의 모습...(계속)

글 : 고비사막=윤신영 기자 ashilla@donga.com
과학동아 2014년 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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