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상상할 수도 없고 연애는 귀찮아요.”결혼 적령기인 20~30대 젊은이 가운데 연애에 무관심한 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KBS 2TV)’의 주인공 조재희(지진희 분)로 대표되는 초식남이다. 연애에 무관심한 여성인 건어물녀도 늘고 있다. 이들은 큐피드의 화살도 비껴가는 ...(계속)
글 : 이준덕 기자 cyrix99@donga.com 과학동아 2009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