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바코드 시대 열린다

명화 ‘진품’ 가려내고, 구제역 이동경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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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일 검찰은 위작 논란이 있었던 박수근, 이중섭 화백의 그림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가짜라는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일부 그림에서 나온 반짝이는 성분이 든 물감은 두 화백이 숨진 뒤 개발됐다는 점을 가짜로 의심하는 근거로 들었다. 그림을 소장했던 김용수 씨는 검찰의 수사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반발했다. 양측의 이견은 아직도 팽팽하다. 국내 미...(계속)

글 : 목정민 loveeah@donga.com
과학동아 2007년 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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