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수학자] 방랑의 수학자 폴 에르되시

박형주 교수의 수학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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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이 소통을 통해 발전하는 학문임을 입증한 사람으로 폴 에르되시 만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 조합론과 그래프 이론, 확률론과 정수론 등의 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긴 그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이들과 협력연구를 한 수학자였다. 정해진 거처 없이 평생 동안 세계를 여행하며 많은 사람들과 수학을 논하기 즐겼던 20세기의 자유인이자 기인으로도 불린다.&...(계속)

글 : 박형주 교수, 2014 세계수학자대회 조직위원장
글 : van. 지연
사진 : 위키미디어
사진 : 포토파크닷컴
진행 : 장경아 기자
수학동아 2013년 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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