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um)이 밖으로 쫓겨나 그대로 객사하고 말았다. 기생충들이 이빨이나 강력한 흡반 등 부착기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먹을 것을 스스로 구하지 않으니 그게 어디냐고 하겠지만, 그런 비난도 억울한 측면이 있다. 지금처럼 문명이 발달하기 전의 인간을 생각해 보자. 인간은 자연에 ...
활엽수나 풀잎에 올라가서 생활해. 발가락 끝에 달린 흡반 덕분이지. 빨판 역할을 하는 흡반이 어디에나 잘 달라붙을 수 있도록 해줘, 우린 높은 곳에도 기어오를 수 있단다. 일리 : 네가 부르는 노래에 독특한 특징이 있니? 청개구리 : 우리 수컷은 턱밑에 큰 주머니가 있어.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
논과 논 사이에 만든 구조물. 어떤 방법으로 실험했나요?다른 물체에 달라붙기 위한 ‘흡반’ 기관이 앞발에 없는 개구리는 수직인 벽을 오를 수 없어요. 수로 경사면이 완만할수록, 바닥이 덜 미끄러울수록 이동이 쉽다고 가정했어요. 기울기와 바닥의 모양이 다른 5가지 실험 수로를 만들었지요. ...
향해 출발했다.그리고 그는 그것을 보았다.‘손나팔’의, 평소보다 몇 배나 비대해진 흡반 하나가 마침내 ‘손나팔’의 부속지에서 떨어져 나오더니, 가늘고 여린 촉수들을 내어 걷기 시작하는 것을.‘풍선 다리’라고 이름 붙였던 부유성 믿으믿을 구성하던 수많은 기포들 중 몇몇이 ‘풍선 ...
금강에 살고, 칠성장어(10%)는 동해로 흐르는 강과 낙동강에 살아. 주로 밤에 활동하는데, 흡반으로 대형 어류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흡혈어류지 우리나라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30%)는 충북과 경기도 지역에서 주로 사는데, 도시 개발로 서식지가 파괴돼 개체수가 빠르게 줄고 있어 안타까워. ...
길어졌다, 짧아졌다 하는 관족이 나오는데, 물의 압력으로 움직인다. 관족 끝에는 빨판(흡반)이 달려 있어 성게는 관족을 이용해 바위에 들러붙거나 바다 밑을 기어다니면서 먹이를 구한다. 그뿐 아니라 관족은 화학물질을 감지하고 물에서 산소를 흡수한다. 성게 가운데 유럽, 서아프리카에 사는 ...
스티키봇어떠한 벽에도 달라붙을 수 있는 도마뱀. 비결은 발바닥에 달려 있는 흡반. 이 흡반의 원리를 이용해 유리벽에도 달라붙을 수 있는 도마뱀 로봇‘스티키봇’이 탄생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공과대학생 김상배 씨가 발명한 스티키봇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
을 정의하는 9가지 특징 중(과학동아 1999년 9월호 참조) 가장 중요한 것은 흡반(acetabulum)과 흡반 위로 확장된 뼈가 진화했다는 것. 공룡은 골반을 구성하는 치골, 좌골, 장골이 만나는 지점에 소켓처럼 생긴 구멍(흡반)이 발달했다. 이곳에 대퇴골(넓적다리뼈)의 머리부분이 끼워지면서 뒷다리를 몸 ...
일반 어류와는 달리 꼬리지느러미를 제외한 다른 지느러미는 없으며, 턱이 없어 입이 흡반 모양이다. 먹장어는 분류학 적으로는 턱이 없는 무악구류(無顎口類)에 속한다. 무악구류는 4억년전 고생대의 오오도비스기에 지구상에 출현한 초기 어류로 대부분 고생대에 멸종하였으나 먹장어를 포함한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