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 ㅣ 휴양처
실었다. 약 6시간을 달려 해가 저물 무렵 멜버른에서 서쪽으로 700km 떨어진 마일듀라라는 휴향지에 도착했다.긴 여행에 피곤함이 몰려왔지만 펜션 뒤뜰에 사진을 찍을 망원경과 카메라를 펼쳤다. 가까운 곳에 가로등이 있어 ‘암적응’(어두운 곳에 눈을 적응시키는 일)하기가 쉽지 않은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