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합니다.수학 알고리듬 기반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내가 흑인종, 백인종, 그리고 황인종의 유전자를 얼마나 갖고 있는지 계산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 분석으로 어떤 병에 걸릴 확률도 계산할 수 있지요. 이외에도 수십 가지의 통계와 수학 이론이 게놈 분석에 들어갑니다. 박 교수는 “게놈 ...
자신들과 같은 사람이라고 부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럽인들은 백인종, 흑인종, 황인종이라는 세 가지 인종 개념을 만들었고, 원주민을 자신들과 다른 인종에 속한 인류로 구분하기 시작했습니다.이후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인종이 생물학적으로 어떤 개념인지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가장 ...
인류학 역사에서 매우 민감한 주제입니다. 오랫동안 피부색은 흑인종, 백인종, 황인종 등 인종을 구분하는 기준이었죠. 하지만 인류학자들은 1960년대부터 의문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피부색이 자외선의 강도와 관계가 있을 뿐 특별한 기준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거든요. 세계 지도를 놓고 보면 ...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분비물. 귀 주변에 가루를 남겨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황인종에게는 주로 고체 형태로 나타나지만 백인과 흑인에게서는 대부분 끈적끈적한 액체 형태로 발견된다.눈곱나 어떡해~! 작지만 눈에 확 띄는 분비물. 눈의 안쪽 끝부분에서 아침에 주로 발견된다. 지름 1㎜ ...
영하 50~60℃로 지금보다 훨씬 춥고 혹독했다. 이런 추위 속에서 살아야 했던 남방계 황인종은 점차 모습이 바뀌었다.차갑고 센 바람이 눈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눈은 작아지고 몽고주름이 생겼다. 몽고주름은 눈 양 끝을 두툼히 덮으며 안구가 바람과 접촉하는 면을 줄여 준다. 눈이 어는 것을 ...
예를 들어 옆에서 볼 때 뒤통수가 볼록하게 길면 백인종, 두개골이 동그랗고 코가 낮으면 황인종에 속한다.게다가 함께 발견된 유품을 100% 신뢰할 수도 없다. “당시 아군이나 적군이나, 총탄과 보급품이 떨어지면 상대 것을 빼앗아 사용하다 보니 유골과 함께 출토되는 유품만 가지고는 구분할 수 ...
짝짓기를 시킨다. 유전적 다양성이란, 같은 종에서 유전적 형태가 다양한 것을 말한다. 황인종, 흑인종 등 인종이 다르거나, 같은 한국 사람이라도 눈, 코, 입의 생김새와 성격이 모두 다른것이 그 예다. 동물들은 유전적 다양성 덕분에 급격한 환경의 변화나 질병의 위협 속에서도 멸종하지 않을 수 ...
깊은 눈과 높은 콧날을, 흑인은 펑퍼짐한 콧방울과 튀어나온 입술을, 한국인을 비롯한 황인종은 넓적한 얼굴 같은 고유한 얼굴뼈를 가진다. 그래서 얼굴뼈만 갖고 인종을 추정할 수 있다. 또 치아로는 나이나 입술 두께를, 눈두덩 뼈로는 눈의 돌출 정도나 쌍꺼풀 형태를 예측할 수 있다.물론 이 ...
있었다. 하지만 머리카락의 굵기를 결정하는 유전자를 발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황인종의 머리카락은 흑인종보다 30%, 백인종보다 50%나 굵어 EDAR 유전자는 인종별로 유전자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열쇠가 된다. 연구팀은 이 유전자가 실제로 머리카락의 굵기에 어떻게 영향을 ...
높은 육류에 의존하는 백인의 소화관은 영양가가 낮은 곡물이나 채소에 의존하는 황인종보다 짧다. 이런 차이가 사는 장소의 땅이나 식생활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신토불이의 섭리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발현된 결과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요즘 들어 식생활이 크게 바뀌면서 성인병을 비롯한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