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단으로 만들까요? 1448년 세종대왕의 지시로 장영실을 포함한 조선의 과학자들은 화포 제작법과 화약 사용법이 정리된 ‘총통등록’을 편찬합니다. 이 책에는 한 번에 여러 발을 장착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 화포, ‘신기전’도 있었죠. 신기전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
0 괴산 산막이옛길과 괴산호21 창녕 우포늪22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악산23 김해 화포천습지24 울산 태화강25 부산 낙동강 하구26 남해 앵강만27 인천 백령도 하늬해변과 진촌마을28 옥천 대청호 안터지구29 창원 ...
지난 6월 29일, 문화재청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79번지의 발굴조사구역에서 무려 1600개에 달하는 금속활자와 물시계, 천체시계의 부품 등 다양한 ... 유물이 발견되면서 당시의 기록과 복원도를 검증할 기회가 열린 거예요. ●총통 : 화포처럼 화약을 넣어 탄알을 발사하던 대포의 한 형태 ...
11월부터 몽골로 떠나는 3월까지 일주일에 3번 먹이를 줘요. 경남 고성 500마리, 김해 화포천 300마리, 창녕 우포늪 100마리에게 주고 있으며, 일주일에 1000kg의 먹이를 소비하지요. 독수리 식당을 열고 15년 정도는 재정적으로 어려웠지만, 지금은 제자들과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 등이 도움을 주고 ...
앓고 있을 때 또 다른 긱블의 메이커 나모 님이 아이디어를 하나 건넸습니다.“조선시대 화포에서 화약과 대포알 사이에 나무토막이나 흙덩이를 놓은 것처럼 인젝터와 치킨 사이에 뭔가를 넣는 건 어때요?”‘갓(God) 나모.’ 조선시대 대포인 승자총통에는 화약과 철환(대포알) 사이에 토격이라는 ...
뒤엔 조선시대 화포를 조사했다. 거북선에 대해 연구를 시작하게 된 것도 거북선에 실린 화포 때문이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도 조선시대의 뛰어난 대포를 완벽하게 복원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거북선과 거북선에 실린 대포를 복원해 직접 포격 실험을 해보고 싶다 ...
수 등을 계산했다. 한서대 수학과 이광연 교수는 “당시 도훈도는 산학자였다”면서, “화포를 쏘기 위해 사정거리를 계산하고 전투에 필요한 계산을 도훈도가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
넓어서 반동을 감당할 수 있었지만, 세키부네는 갑판이 좁고 배의 내구성이 약해 화포를 쓰기 어려웠다. 그에 맞서려는 듯, 해적왕 구루지마의 부하 하루는 뛰어난 실력으로 대장선에 초요기를 세우려는 군인을 쏘아 맞추고 이순신 장군을 노린다. 당시 왜군이 이런 뛰어난 화기를 가졌다면, 이순신 ...
맞다!첫째, 불화살과 화포를 막기 위해 철을 덮었다.당시 군인들은 대부분 불화살과 화포를 이용해 적을 공격했어요. 나무배인 거북선에 덮개까지 나무로 만들었다면 더 쉽게 불에 타서 망가지게 돼요. 게다가 이동 중에는 거북선 덮개 위로 걸어 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불이 나도 군인들이 직접 불을 ...
두 발로 걸은 거리가 길어 이 책은 다른 어떤 기록물보다 풍성하고 깊다.2007년, 저자가 화포 염습지를 지날 때였다. 그 전까지 들어갈 생각을 못했던 곳인데 걸어서 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만큼 뻘흙이 사라지고 육지가 됐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염습지에서 ‘습’자가 빠져 염지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