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인데, 실험을 하다가 우연히 이 약물을 투여한 쥐가 고지방 식사를 급여해도 살이 찌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며 “갈색 지방과 베이지색 지방의 비율을 늘려 지방세포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약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약물이 개발된다고 해도 만능은 아닙니다. 김 교수는 “어떤 ...
있긴 합니다. 하지만 모두 조금 못미덥죠.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약이 아니라, 살이찌지 않도록 배가 덜 고프게 해주는 약이거든요. 부작용을 감수해야하며,투약을 중단하면 살이 다시 찔겁니다. 이쯤되면‘ 이 약, 쓰란거야 말라는거야?’라고 궁금해하실 텐데요. 여러분의 결정에 도움을 드리기 ...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찌지요. 우리가 먹은 열량이 몸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많으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한 채 몸속에 쌓이거든요. 그렇다면 우리 몸이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열량은 얼마만큼일까요?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9세~11세 어린이에게 하루에 필요한 열량은 남자 2100kcal, ...
지방의 형태로 저장합니다. 인체가 분해할 수 없는 물질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쉽게 살이 찌지 않습니다. 곤약 속 식이섬유나 아스파탐, 아세설팜 칼륨 등이 이런 경우죠. 특히 독특한 식감을 가진 곤약은 다양한 형태로 가공돼 기존 음식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곤약 젤리, 곤약 국수, 곤약 쌀알이 ...
활동이 마무리되는 3시쯤, 자동급식기 설치에 성공했습니다. 입이 짧아 살이 충분히 찌지 못한 유팔(U8)이를 위한 거지요. 원래 곰은 야생에서 하루종일 먹지만, 유팔이는 사람이 주는 몇 시간만 먹이를 먹어왔습니다. 활동가들은 유팔이가 야생과 비슷한 형태로 먹어 살이 찌고 겨울잠을 자길 ...
많이 소모한 상태에서 다시 잠이 들면 결국 영영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충분히 살이 찌지 않은 박쥐는 밀웜이나 애벌레, 곤충 같은 먹이를 먹여 목표 체중이 될 때까지 기다린 후 겨울잠을 재운다. 야생동물구조센터 내에서 박쥐가 겨울잠을 자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는 단연 냉장고다. 습도와 ...
비타민 등 필수 물질의 흡수를 돕는다. 따라서 일정량을 섭취하는 게 필수다. 살이 찌지 않기 위해서는 화학적으로는 중성지방이 체내에 들어오지 않게 하거나(지방 섭취를 줄이거나) 혹은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분해될 때 나오는 에너지를 어떤 식으로든 소모해야만 한다. 탄수화물 I 글루코스-6 ...
자체의 영양가는?그렇다면 다시, 술만 마시면 살이 찌지 않는 걸까요? 영양학 전문가들의 답은 ‘No’입니다. 마신 알코올은 약 10%만 배설되고 나머지는 몸에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몸에 남은 90%는 알코올탈수소효소(NAD+)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틸조효소에이(Acetyl-CoA)로 차례로 전환됩니다. ...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하지만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지방을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한 지방은 장에서 지방산과 모노글리세라이드 같은 작은 영양소로 쪼개 지는데요. 이것들이 장세포 속으로 들어가 다시 중성지방으로 합성됩니다. 합성된 ...
크리스타키스 교수 연구팀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 태어난 사람은 FTO가 있더라도 살이 찌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해 그 결과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2014년 12월 29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UC버클리가 심장질환 연구를 위해 수집한 미국 동부 프레이밍햄 지역 주민 5125명의 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