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돌등에 당기는 기운이 있는 것을 가리키는 글자다. 동양에서는 옛날부터 자석을 지남철로 부르며 남북방향을 가리키는 연장으로 이용해 왔다. 이렇듯 전기와 자기는 각기 다른 성질을 지닌 것으로 옛날부터 알려져 왔으나 그들의 본질을 밝힌 전자기이론이 확립됨으로써 비로소 빛과 통신에 ...
이 전기는 번갯불의 원인이기도 한데 감전되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한편 자기는 지남철처럼 남북을 가리킨다. 자석밴드의 예에서 보듯이 건강을 돕기도 하지만 전기처럼 극렬한 자극을 주지는 않는다. 따라서 19세기까지는 이 둘이 완전히 별도의 존재라고 생각했다.그러나 영국의 물리학자인 ...
실제로 GSW이론은 19세기에 등장했던 전자기이론과 어깨를 겨루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지남철의 자기현상과 명주에 유리막대를 마찰시킬 때 일어나는 정전현상을 통합한 이론이 바로 유명한 전자기이론이다. 이 이론은 맥스웰(J.C. Maxwell)에 의해 완성되었는데 자기 현상과 전기현상을 한데 묶어 ...
지남철(指南鐵)이라고 불렀다.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항로를 잡는다거나 방향을 찾는데 지남철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자석이 실용화된 시기는 그다지 오래 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서양에서는 BC 6세기경에 '다레스'라는 사람이 자철광이 철판을 끌어당긴다는 사실을 ...
니오븀─티타늄 전자석은 10테슬라(1테슬라는 1만가우스)까지 자력을 발휘해 보통 지남철의 1백~1천배나 강하고 지구 자기장에 대해서는 약 40만배에 해당된다. 미국 시카고 부근에 있는 페르미연구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입자가속기를 운용하고 있는데 전기를 띠고 있는 입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