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줄거리선과 미아는 함께 공립 도서관의 유리 부스 안으로 들어 간다. 유리 부스에는 과거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가 있다. 인간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과거 데이터에 접속한 선은 우연히 마이클 잭슨을 찾아낸다. 둘이 함께 마이클 잭슨의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정전이 되고 ...
지난 줄거리중앙 광장에 도착한 선은 공립 도서관이 열기를 기다리며 홀로그램 분수를 바라보다 우연히 한 학생을 만난다. 피부 곳곳에 흰 무늬가 있는 이 학생은 알고보니 기계도가 75%인 사이보그로, 학생들 사이에 동경의 대상인 ‘미아’였다. 선은 미아와 첫 만남에서 깊은 대화를 주고 ...
지난 줄거리지하 도시정부인 메디움 시티의 모든 공적 업무는 AI 시스템 ‘우나’가 담당한다. ‘선’은 이곳 지하 도시의 유일한 구태인(비사이보그인)이다. 최대 명절인 ‘조우의 날’, 선은 공립 도서관이 있는 중앙 광장에 가기 위해 1인용 캡슐 열차에 탄다. “선, 이제 곧 메디움 시티 중앙 ...
영화, 방송 등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사람이에요. 이종혁 PD는 신비아파트의 줄거리와 캐릭터를 정하는 일부터 애니메이션 방송 전에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일까지 맡고 있지요. 스튜디오 곳곳에는 신비아파트 포스터와 인형이 가득했어요. 사람들은 저마다 컴퓨터로 애니메이션을 ...
지난 줄거리 : 기후 변화로 지구가 사막화되고 문명이 몰락한 미래. 하늘에서 떨어진 알 속에서 발견된 소녀와 유목민 티티르는 자신들을 도와준 왕자를 따라 고대 유물을 찾는다. 이내 그 유물이 무기라는 사실을 알고, 왕자를 피해 도망치다 들어간 탑 안의 둥근 방이 갑자기 하늘로 솟구친다. ...
보여주니 편리하죠. 세 번째 이유는 제작과 공유가 쉽다는 것이에요. 짧아서 영상의 줄거리나 구성이 없어도 누구나 제작 버튼만 누르면 영상을 만들 수 있어요. 다 만든 영상은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숏폼은 다른 어떤 매체보다도 ...
이건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소소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상의 줄거리죠. “건물 하중은 조상님이 들어주나?”란 댓글이 이공계 출신 기자의 심정을 대변해 줍니다. 댓글은 대부분 “어처구니가 없다” “아파트가 젠가도 아니고, 구조적으로 불가능할 거다”란 반응입니다. ...
지난 줄거리] 현세의 자본력에 따라 내세의 등급이 인간, 동물, 식물로 정해지는 세계에 사는 설진은 구청에서 식물 등급을 얻은 아버지의 내세 좌표를 받는다. 이후 채식 음식점에서 중요한 미팅을 하게 되고, 다음날 있을 중요한 발표에 시간 약속을 잘 지키라는 조언을 듣는다. 설진은 발표를 ...
교수는 “AI가 데즈카 오사무 작가의 작품을 학습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고, 130개의 줄거리를 만들었다”고 했어요. 여기엔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 기술이 활용됐습니다. GAN은 창과 방패처럼 한쪽은 계속 진짜 같은 가짜 데이터를 만들고, 다른 한쪽은 가짜인지 판단하며 서로 치열한 대결을 ...
지난 줄거리현세의 자본력에 따라 내세의 등급이 인간, 동물, 식물로 정해지는 세계에 사는 설진은 식물 등급을 받은 아버지의 내세 좌표를 받기 위해 구청에 들른다. 이후 중요한 미팅을 위해 채식 요리 전문 식당에서 투자 전문가 재관과 만난다. 대대로 동물 등급 이상을 받는 재관과 자신 사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