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기가 올림포스 신전이군요…!” 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가 올림포스산 정상에 도착했어요. 개코 조수는 연신 두리번거리며 올림포스를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 동화마을에 무슨 일이? 신전에도 전기가 필요해! 신전의 왕좌에는 이들을 초대한 제우스가 앉아 있었어요.“그대가 ...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처럼 번개*를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과학자들은 피뢰침에 이어 신의 무기로 여겨지는 번개를 다룰 수 있는 법을 찾고 있어요. 지난 1월 16일, 스위스 제네바대학교 물리학과 연구팀은 고출력 레이저로 번개를 조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어요. 연구팀은 스위스의 ...
“꽈르릉!”고대 그리스의 한 마을에 도착한 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 주변으로 귀가 떨어질 듯한 천둥과 함께 엄청난 번개가 내려쳤어요. 곳곳에 내려치는 번개에 건물이 무너지고 나무가 불에 타고 있었죠.“으악, 사람 살려~!”당황한 꿀록 탐정 곁으로 어느새 그리스 시민 한 명이 다가와 사정 ...
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는 휴가차 그리스 코린토스로 떠났어요. “탐정님, 이것 좀 봐요! 이게 말로만 듣던 그릭요거트인가 봐요!”그릭요거트를 맛있게 먹으며 길을 걷던 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의 귓가에 ‘드르륵’ 하며 무거운 물체를 끄는 소리가 들렸어요. 이어 누군가가 애타게 부르는 소리 ...
가을철 북쪽 밤하늘에서는 페가수스자리를 볼 수 있어요. 페가수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로 날개 달린 말의 모습을 하고 있죠. 페가수스의 몸통은 네 개의 별로 이뤄져 있는데, 이를 가을철 대사각형이라고 불러요. 가을철 대사각형의 주변에는 신화 속 최고 신인 제우스의 아들이 ...
듄 신장판 전집프랭크 허버트 지음김승욱 옮김│황금가지376~944쪽│12만 원 때는 바야흐로 10191년, 우주의 많은 혹성을 지배하는 샤담 4세 황제가 군림하는 시대다. 지금 우주에서 가장 가치 있는 물질이라면 단연 오렌지빛 가스 물질인 ‘멜란지’다.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고 인간의 의식 세계를 확 ...
지름은 지구의 약 11배, 질량은 지구의 약 317배, 부피는 지구의 약 1300배인 태양계의 거인 행성 목성. 목성이 신들의 왕 제우스의 상징이 된 건 썩 잘 어울리는 일이다. 신화 속 제우스는 어떠한가. 구름 속에 몸을 감추며 자신의 아내 헤라의 시선을 피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바람둥이지 않았나. ...
원더우먼이 손목에 무장한 ‘굴복의 팔찌’는 그리스의 신 제우스가 그의 딸 아테나에게 준 이지스(aegis) 방패로 제작된다. 신의 방패답게 팔찌는 총알은 물론 슈퍼맨의 두 눈에서 발사되는 ‘히트 비전’도 막아낸다. 또 얼굴 앞에서 굴복의 팔찌를 십자형으로 모으면 엄청난 에너지 펄스가 발사 ...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불을 선물했다. 하지만 그 결과로 제우스 신의 노여움을 사게 됐고, 바위에 쇠사슬로 묶여 독수리에게 심장을 뜯어 먹히는 형벌을 받는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그는 엘브루스(Elbrus) 산에서 형벌을 받았다. 엘브루스 산은 러시아 코카서스 ...
천문학자들은 신화 속의 이름을 좋아한다. 태양계에서 발견된 행성과 위성에도 신화 속 이름이 많다. 태양에서 5번째로 먼,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목성)의 이름은 주피터(그리스 이름 제우스)다. 7번째 행성은 하늘의 신(천왕) 우라누스고, 8번째로 행성은 바다의 신(해왕) 넵튠(그리스 이름 포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