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우 박사가 만든 세벌식 자판은 첫소리를 오른손 자리에, 가운뎃소리는 왼손 자리의 오른쪽에, 끝소리는 맨 왼쪽 끝에 두고 있어요. 이후 세벌식 자판은 쓰임에 따라 자판의 위치가 조금씩 수정되어 왔습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컴퓨터의 자판은 표준 두벌식 자판입니다. 1982년 정해져 지금까지 ...
없을 만큼 거대하다는 것을 알게 됐죠. 오랫동안 사람들은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을 거예요. 그러다 가만히 있는 별 덕분에 우주가 얼마나 넓은지를 처음으로 깨달았을 때는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여러분 주변의 당연해 보이는 일들도 자세히 ...
24는 2+4=6이 되는데, 28은 2+8=10으로 다시 두 자리 수가 돼요. 이때는 다시 십의 자리와 일의 자리 수를 더해 1+0=1로 계산해요. 즉, 4단에서는 4, 8, 3, 7, 2, 6, 1, 5, 9, 가 반복되며 완성되지요. 선은 겹쳐도 괜찮아요 ...
사이와 세포 안쪽 공간까지 미세플라스틱이 퍼져 있었지. 식물의 열매 속 배아와 떡잎에 자리 잡은 미세플라스틱이 다음 세대에도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거야. 우리가 그 완두콩을 먹으면 어떻게 돼? 안윤주 교수는 “식물이 다음 세대로 전달한 미세플라스틱은 열매를 먹는 사람과 ...
곱셈구구를 외우며 숫자를 순서대로 연결하면, 다양한 무늬를 만들 수 있어요. 먼저 원 모양을 그리고, 원의 둘레에 0부터 9까지의 숫자를 ... 되지요. 2단 곱셈구구로 모양을 만들면 아래와 같아요. 5단 곱셈구구에서 일의 자리 숫자는 5, 0, 5, 0,…이 반복돼요. 원 위의 선은 0과 5만 지나지요 ...
치는 데 성공했는지가 타율이 되는 거예요. 타율은 안타 수를 타수로 나눠 소숫점 셋째 자리까지 표기합니다. 공을 100번 쳤을 때 그중 25번이 안타였다면, 그 선수의 타율은 0.250, 2할 5푼입니다. 보통 타율이 0.300, 3할을 넘으면 실력이 좋은 타자로 평가받아요. 한국프로야구(KBO) 리그는 매 시즌 ...
두 번 곱해지는 ★에 가장 큰 수인 9를, 십의 자리인 ◆에 그다음 큰 수인 2를, 일의 자리인 ♥에 가장 작은 수인 1을 넣었을 때 곱한 값이 가장 크답니다 ...
최초의 국제천문연맹 총회에서 정해졌어요. 빈 점선 잇기 놀이판 같은 밤하늘에서 별자리라는 선을 찾아낸 것은 옛사람들이 가진 관점이 아닐까요? 이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사람은 이 세상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호기심으로 발견해 낸 그 관점 말이죠. 그러고 보니, 관점을 바꾸면 꼭 밝은 ...
우유 수영장에서는 뽀글뽀글 잠수 경기가 펼쳐지고 있어요. 아이스크림 참가자들이 한 레일에 8개씩 자리를 잡았지요. 고깔콘 심판은 참가자 수를 세기 위해 8씩 거듭 더했어요. 곱셈을 이용하면 더 빨리 셀 수 있어요.아이스크림이 녹아 우유가 알록달록 물들기 전에 모두 48개라는 걸 알았어요.
자리를 오랜 시간 지키는 놀이터를 만들고 싶어요. 해외에는 놀이터가 수십 년 동안 한 자리에 있어서 어린 시절 놀던 놀이터에 자기 자식을 데려가는 경우도 꽤 있어요. 그러려면 놀이터를 짓는 재료도 바뀌어야 합니다. 콘크리트처럼 단단하고 튼튼한 재료를 사용해야 하지요. 어린이들이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