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 ㅣ 신망 ㅣ 명성 ㅣ 영명 ㅣ 인기 ㅣ 대중성
사는 어부 조동선씨는 자연산 소라를 채취하기 위해 후배 2명과 함께 9t짜리 소형 저인망어선을 타고 비안도 앞바다로 나갔다. 조씨는 잠수복을 입고 수심 20m의 바다 속으로 들어가 뻘 여기저기를 뒤지고 있었다. 잠수 경력 20년의 조씨였지만 이날 어로 작업은 올들어 처음이었다. 그러나 30여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