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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경이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에게 고래는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해양생태계의 인도자다. 그래서일까. 탕갈루마에서는 기름을 짜거나 먹기 위해 고래를 사냥하는 일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하지만 에코투어가 시작된 1992년 이전만 해도 이곳 분위기는 전혀 달랐다. 호주 최대의 포경 기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