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튀클라가 쓴 라는 책을 읽었다. 여기에 소개된 고대 그리스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의 이야기를 읽고 감동한 제르맹은 수학 도서를 모두 읽으며 수학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그 이후부터 제르맹은 수학의 매력에 빠져 독학하기 시작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
저는 과거 수학자들이 적어놓은 해법을 보기 전에 저라면 어떻게 풀었을지 상상해봐요. 아르키메데스(기원전 3세기경), 아이작 뉴턴(1643~1727) 같은 위대한 수학자와 함께 호흡해보는 거지요. 다음으로는 역사적 순서가 아니라 관심이 있는 주제로 범위를 좁혀서 수학사를 살펴보는 거예요. 예를 들면 ...
나갔던 부분은 기호인데요. 라는 책을 쓴 미국 수학자 찰스 에드워즈는 아르키메데스나 뉴턴과 같은 천재들의 학문이던 미적분학이 라이프니츠의 기호 덕분에 평범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표현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미적분을 표기할 때 쓰는 , ∫을 라이프니츠가 ...
뒤 법선과 수직인 접선의 기울기를 얻었지요. 수학자 : 수학사를 이야기할 때마다 아르키메데스, 페르마, 데카르트가 자주 등장하는데 미분에서도 등장하는 걸 보면 이분들이 정립하고 만든 수학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렇지만 미적분을 이야기하면서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인 아이작 뉴턴 ...
처럼 각이 더 많은 정다각형을 원의 안쪽과 바깥쪽에 그린다고 생각해 본 거야. 아르키메데스가 구십육각형까지 계산해 봤더니 원의 둘레는 지름의 약 3.14배였어! 후대의 수학자들은 연구를 거듭했고, 원의 둘레가 지름의 3.14159265358979323846배라는 걸 밝혀냈어. 소수점 아래로는 수가 끝없이 ...
‘원주율’ 또는 ‘50년 뒤 챗GPT’를 주제로 8컷 만화를 그리는 제2회 SF숏포머블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우주에게 사랑 받는 존재’를 ‘Pi’로 표현한 김다은 작가에게 돌아갔어요. 심사를 맡은 서후 작가는 이 작품에 대해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며 구성력이 ...
왜 이 방법으로 원주율을 구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아르키메데스는 정다각형으로 원주율(π)의 소수점 아래 둘째 자리까지 알아냈다고 전해져요. 원주율은 원의 지름에 대한 원의 둘레의 비율(원의 둘레/지름)을 뜻하고, 그 값은 3.141592...입니다. 그는 지름이 1인 원에 ...
인문학자 고대 그리스에서 무한으로 어떤 탐구를 했는지 짧게 살펴봤는데요. 오늘날 수학자는 무한을 어떻게 정의하나요? 수학자 앞서 무한은 수의 개념이 아니라 영원히 끝이 안 나는 상태에 가깝다고 했는데요. 아무리 큰 자연수가 있어도 그 수에 1을 더하면 새로운 자연수가 나타나잖아요. 그 ...
인류는 오랜 시간 수를 탐구해왔다. 그러다가 상상할 수조차 없이 큰 상태, 무한을 접하고 고민에 빠졌다. 시간이 흘러 어느새 무한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일상에 들어왔지만, 우리는 무한을 제대로 알고 있을까? 수학자는 무한의 수학적 정의에 관해, 인문학자는 무한의 역사와 실재에 관한 철학적 ...
이 책이 인류가 무한을 다루기 위한 예비적인 작업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르키메데스의 라는 책에는 시간 차원의 무한을 고민한 흔적이 있는데요. 책에서 포물선과 직선이 두 점에서 만나 만드는 활꼴의 넓이를 구하려고 합니다. 먼저 활꼴에 내접하는 삼각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