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야 해요. 이건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구요. 통신이 재개된 다음에 우나 쌤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잠깐만, 설마 지금 구태인을 자연인이라 표현한 건가? 이봐, 학생! 올바른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페널티를 줄 수도 있어!”미아와 공무원의 실랑이를 지켜보던 광장의 ...
지난 줄거리중앙 광장에 도착한 선은 공립 도서관이 열기를 기다리며 홀로그램 분수를 바라보다 우연히 한 학생을 만난다. 피부 곳곳에 흰 무 ... 서로의 얼굴이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오자 비로소 안도했다. 미아가 우나에게 물었다.“쌤, 방금 뭐였어요?”우나의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다 ...
속담들이 공존할 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깊이 있게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Q. 콩나물쌤이 가장 좋아하는 속담은 무엇인가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을 좋아해요. 요즘은 사람들이 노력이나 마땅한 행동을 하지 않고, 좋은 결과만 얻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