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안녕! 디지털 세계의 바른 생활을 연구하는 난 잼랩의 슈슈야! 키키와 잼잼이가 나를 놀리는 재미에 푹~ 빠진 것 같아. 나의 흑역사를 공유하는 이 친구들! 이게 다 디지털 발자국 때문이야! 디지털 세상에도 발자국이 남는다고요? 다음 그림 속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보고 어떤 상황이 ...
디지털을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도록 어과동에선 ‘만렙! 디지털 리터러시’를 연재 중이에요. 13화는 온라인에서 비춰지는 나의 평판에 대해 생각해 보고, 좋은 평판을 갖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볼까요? “안녕? 나랑 친구 할래?”여러분에 ...
“화학생물공학부는 화학공학, 공업화학, 생물공학의 세 학문을 합친 학부입니다. 대부분 물리학을 가장 많이 배우고 활용하는 공대 내에서 화학생물공학부는 유일하게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식을 전부 활용하는 전공입니다.”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는 김재정 교수는 화학 ...
여럿이 공익을 위해 힘을 보탤 때처럼, 내가 도와준 상대가 장차 내 도움을 갚으리라고 기대할 수 없을 때조차 인간은 종종 착하게 행동한다. 보답을 바라지 않는 일방적인 선행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어느 여름날, 한국전력으로부터 이런 편지를 받았다고 하자. “귀하의 도움이 세상을 바꿀 수 ...
2015년 빛의 해가 되었으나 기이하게도 사방이 어두웠다. 어둠을 견디다 못한 수학동아 편집장이 말했다. “빛이 있으라!” 그러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 좀 보게, 대체 빛이 뭔지 알아야 빛이 있을 것 아닌가. 여봐라, 염 기자! 얼른 가서 빛을 가장 잘 아는 자를 데려 오너라!” 발등에 ...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는 수백 명이 사망한 사고는 많은 분들에게 충격과 공포 혹은 슬픔과 분노를 불러일으켰 어요. 세계 조선업 1위이자 ‘과학대국’이라는 평판이 부끄러울 정 도로, 우리는 배가 조금씩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것을 멍하니 보 고 있어야 했죠. 그리고 하나둘 숨겨져 있던 사 ...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6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싱가포르. 세계지도를 펴놓고 싱가포르에서 한국까지 컴퍼스로 찍은 다음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원을 그려보자. 이 원 안에는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중국과 일본, 호주 그리고 두바이 등 현재 과학연구와 경제발전이 활발한 나라들이 모두 들어온다. ...
원래 일요일은 학원도 안 가고, 즐겁게 게임하는 날 아냐? 그런데 어젯밤에 엄마가 갑자기 해인사로 팔만대장경을 보러 가자고 하시는 거야. 이번에 못 보면 죽을 때까지 다시는 못 본다고 말이지.그깟 나무판이 대체 뭐라고 이렇게 등산까지 해야하는 거야? 엄마랑 아빠는 벌써 저 멀리 가서는 보이 ...
업무적으로 저녁 모임을 할 때마다 느끼는 점이 있다. 어느 정도 공식적인 대화가 오고 가고 나면 거의 반드시라고 할 만큼 남은 시간을 잡담으로 보내게 된다는 점이다. 공적인 모임은 그래도 서로 간에 지켜야 할 사회적 거리와 예의가 있어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편이다. 하지만 사적인 모임에서 ...
“이들은 바보가 아니다. 상당한 매력과 평균 또는 그 이상의 지능을 갖고 있다. 침착하고 언변이 유창해 처음에는 사람들의 호감을 산다. 하지만 관계를 오래 유지하지 못한다. 타인에게 해를 끼쳐도 미안해하지 않으며 수치심이 없다. 범행을 저지를 때는 계획적이다. 병적으로 자기중심적이라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