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 프시케는 인류가 16번째로 발견한 소행성입니다. 이탈리아의 천문학자인 안니발레 데 가스프리스가 1852년 3월 17일에 발견했습니다. 그리스어 프시케를 영어로 읽으면 ‘싸이키’가 됩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이번 발사를 싸이키 미션, 탐사선을 싸이키라 부릅니다. 기사에서는 ...
정도를 차지하지요. 콘드라이트는 전체 운석의 약 86%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이 발견된 석질운석인데, 단면을 보면 유리구슬 같은 동글동글한 결정들이 있어요. 우주 공간에서 뭉친 먼지들이 열에 녹아 공 모양이 된 후, 그대로 식어 작은 알갱이를 이루거든요. 또한, 철질운석의 단면을 묽은 ...
제논은 무색무취의 비활성 기체로, 지구 대기 중에 미량이 존재한다. 그 중 일부는 석질운석에서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나머지는 어디에서 왔는지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분석 결과, 혜성의 제논에는 무거운 동위원소가 거의 없었다. 연구팀은 이 비율이 기원이 알려지지 않은 지구의 제논 ...
발견된 운석들은 규산염광물로 주로 이뤄진 석질운석이 전체의 약 94%를 차지한다. 석질운석은 둥근 알갱이처럼 보이는 ‘콘드룰’이 눈에 띄는 콘드라이트와, 콘드룰이 없는 아콘드라이트로 나뉜다.연구팀이 4억6700만 년 전 지층의 미소운석을 분석해 당시 소행성 띠에서 지구로 날아온 파편들의 ...
운석들을 자른 단면을 보면 지름 1㎜ 내외의 작은 유리구슬들을 볼 수 있어요. 이는 석질운석의 한 종류인 ‘콘드라이트 운석’에서 볼 수 있는 ‘콘드률’이에요. 콘드라이트 운석은 전체 운석 중 86%를 차지할 만큼 가장 많이 발견됐지요. 또한 철질운석은 묽은 질산으로 녹이면 빗살무늬인 ...
철이 반반씩 섞여 있는 석철질운석으로 나뉘어요. 지구에서 발견된 운석은 대부분 석질운석인데, 이 중 우주에서 녹아 있었던 물질이 둥근 물방울 모양으로 굳은 ‘콘드률 구조’가 보이는 것이 연구 가치가 높답니다. 철질운석에는 ‘비드만스태튼 무늬’라고 부르는 빗살무늬가 남아 있기도 해요. ...
나로호를 발사한 전라남도 고흥에 1943년에 떨어진 운석이다. 두원운석은 2.1㎏짜리 석질운석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기록된 운석 중에서 가장 크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실은 모두 일제강점기 때 기록된 것으로, 두원운석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고, 나머지는 기록만 남아 있을 뿐 ...
러시아에 운석우가 떨어지고 16시간 뒤인 2월 16일. 농구장의 2배에 해당하는 45m 크기의 소행성 ‘2012 DA14’가 지구 표면에서 불과 2만 7700km 거리를 두고 초속 7.8km 속도로 스쳐지나갔다. 방송과 통신을 중계하는 정지궤도위성 궤도 3만 6000km보다 더 가깝게 지나갔다(그러나 이 소행성은 이번 러시 ...
특징이 있는지 확인하자. 고급스런 상자에 석질운석 2종, 철질운석 2종, 이차생성물 2종과 석질운석의 결정 구조를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박편 1종이 들어있다. 박편은 서울대에서 직접 제작했다. 편광현미경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수 배 확대할 수 있는 실물현미경으로도 충분히 관찰할 수 ...
최근 신종 복권 로또가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로또는 번호가 이미 인쇄돼 있는 복권을 사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참여자가 직접 1부터 45까지의 숫자 중에서 6개의 숫자를 고르는 방식이다. 행운의 숫자 6개를 모두 맞히면 1등에 당첨되고, 1등 총 당첨금액이 적게는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