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까치의 몸은 서로 겹치지 않아야 한다.겨우 집 밖으로 나가는 문을 찾은 성희와 성우! 사립문을 열려 하는데 둘을 재워 주었던 할머니가 나온다.“우후후훗~, 너희들 어딜 나가려고 그러니? 그 문은 허술해 보이지만 요술 자물쇠로 잠겨 있어. 번호를 맞혀야 나갈 수 있지. 어디 한 번 맞혀 봐~. ...
아직 산 너머 산이야.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인 거지.김성체 : 제 생각엔 대문보다 사립문이 오히려 쉽게 열리지 않을 것 같아요. 성체줄기세포도 임상에 쓰이고 있긴 하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잖아요. 이식한 세포가 병을 치료할 만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거나 금방 죽으면 소용없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