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뒤인 1854년, 나이팅게일은 영국군 야전병원 간호사로 자원했습니다. 그러던 중 부상병을 치료하며 전쟁에서 죽는 군인보다 질병으로 죽는 군인의 수가 더 많다는 걸 알게 됐죠. 그래서 그는 통계 작성기준을 세우고 환자들의 입퇴원 기록, 사망자 수, 병원의 청결 상태까지 병원에서 일어나는 ...
스프레이에 넣어 뿌려서 사용할 수 있게 개발했다. 실제로 이것을 베트남 전쟁 중에 미군 부상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했다. 전문 의료진을 만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전쟁터에서 찢어진 상처 부위에 뿌려 피를 빨리 멈추게 하는 역할을 했다. 오늘날 시아노아크릴레이트 성분으로 만든 의학용 ...
군인을 살릴 수 있었거든요.1854년 나이팅게일은 터키 이스탄불의 영국군 야전 병원에서 부상병을 치료할 것을 부탁받았어요. 그런데 나이팅게일이 야전 병원에 도착해 보니, 병원은 벌레가 들끓고 악취가 진동하고 있었어요. 부상자수, 환자의 질병 내역 등의 병원 기록도 제도로 관리되고 있지 ...
위생이 사람을 살린다는 증거가 돼 수많은 사람들을 설득했다.[승선을 기다리는 영국군 부상병들. 윌리엄 심슨이 그렸다. 나이팅게일이 오기 전 크림전쟁에서 부상을 당한 병사들은 위생이 열악하고 물품이 부족해 큰 고통을 받았다.][용어설명 - 크림전쟁1854년 3월부터 1856년 3월까지 지속된 러시아 ...
전쟁터에서 부상병을 구하는 로봇이 개발됐어요. 미국 군대가 개발한 이 로봇의 이름은‘베어’예요. 얼굴이 곰을 닮은 데다‘전쟁구조로봇’이라는 뜻의 영어 이름을 약자로 쓰면 ‘BEAR’가 된대요. 이 로봇은 인간처럼 두 발로 걷거나 바퀴로 굴러가요. 큰 팔이 있어서 270㎏ 이상을 들어 올릴 수 ...
자세히 측정해 본부의 의료진으로 보고한다.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죽어가는 부상병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동료 병사의 모습은 없어질 것이다. 사진은‘2006 웨어러블 컴퓨터 패션쇼’에서 소개된 미래의 군인 모습. 미래의 옷-2 : 보조복“어떻사옵니까? 방탄복이 마음에 드셨는지요. 두 ...
일병 구하기’를 보면 한 명의 병사를 구조하기 위해 많은 군인들이 목숨을 잃는다. 부상병 수색 구조 로봇인‘베어로봇’이 전장에 투입된다면 더 이상 안타까운 죽음은 없다. ‘베어로봇’은 181㎏의 무게를 든 채 이동할 수 있다. 정말 곰처럼 힘이 센걸! 버튼으로 줄자의 길이를 조절해 코메론 ...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 젊은 병사가 부상당한 늙은 동료병사를 열심히 치료하고 있다. 부상병은 아픔을 참느라 왼쪽다리는 벽에 의지하고, 치아 사이에는 무엇인가를 꽉 물고는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 고개를 돌리고 있다. 이로 미뤄봐 마취 없이 화살이 박힌 상처를 치료하는 ...
말은 푸른곰팡이의 학명(Penicillium)을 딴 이름이다.페니실린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많은 부상병들의 목숨을 건졌다. 영국의 처칠 수상의 폐렴을 치료한 약품으로도 유명하다. 황금을 벌어들이는 마이다스의 손곰팡이는 한편으로 인간에게 해를 주지만 많은 곰팡이들은 항생제를 비롯한 의약품을 ...
수 없다. 김영보 박사의 설명은 그래서 설득력이 있다. “전쟁터의 야전병원에 후송된 부상병을 인공위성을 이용해 원격 화상진료하는 세상이 왔습니다. 먼 곳의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지금 우리나라 일부 병원도 외국 병원과 협약을 맺고 인터넷을 통한 화상진료를 실시 중입니다. 사회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