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크메네와 바람을 피운 뒤 낳은 아기 헤라클레스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사하기 위해 본처 헤라의 젖을 먹이려고 한다. 잠자는 헤라의 젖을 물리자 헤라클레스는 힘차게 젖을 빨았는데, 어찌나 세게 빨았는지 헤라는 비명을 지르며 아기를 떼어냈다. 이때 뿜어져 나온 젖이 멀리 퍼져 밤하늘에서 빛을 ...
그리스신화에 따르면 제우스와 인간 사이에 태어난 영웅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의 본처인 헤라의 질투를 받아 위험천만한 12가지 관문을 통과해야 했다. 부르델의 조각은 이 가운데 스팀팔로스 호수의 거대한 식인새를 활을 쏴 없애는 6번째 관문의 결정적 장면을 묘사한 것. 오른 무릎을 꿇고 ...
제우스가 바람을 피워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그래서 제우스의 본처 헤라는 헤라클레스를 미워했고 그가 죽는 순간까지 괴롭혔다. 대표적인 일이 바로 12가지 노역이었다.12가지 노역 가운데 레느네에 사는 히드라를 퇴치하는 일이 있었다. 히드라는 머리가 아홉개 달린 괴물인데, 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