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 투과 레이더는 고주파수의 전자기파를 땅속으로 발사한 후 되돌아오는 반사파를 이용하여 지하의 구조를 파악하는 장비입니다. 물리적, 화학적 구조가 바뀌는 지층이나 화석 경계면에서 반사, 회절해 돌아오는 전자기파를 수신할 수 있죠. 그럴듯한 신호를 발견했다면 그때부터 삽질을 ...
드론측량은 3D 스캐너처럼 상공에서 쏜 레이저 광선이 지면에 맞고 돌아오는 반사파를 이용해 지형의 생김새를 알아내는 방법입니다. 지면 위에 놓인 물체의 3차원 좌표를 알기 위해서는 ‘공선조건식’을 만족해야 합니다. 공선조건이란 촬영할 대상의 좌표, 즉 ‘대상점’과 카메라 렌즈의 ...
발명품 중 하나는 ‘레이더’예요. 공중으로 전파를 쏜 뒤, 물체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반사파를 감지해 그 물체의 위치와 거리를 알아내는 장치죠. 레이더의 중요한 부품 중 하나가 공중으로 쏘는 전파를 만드는 ‘캐비티 마그네트론’이에요.1945년, 레이더 부품을 만드는 회사인 레이시온에서 ...
미국 하와이대 연구팀은 찬드라얀 1호의 관측 자료를 분석해 달의 극지방에 있는 얼음의 반사파를 확인했다. ISRO는 2019년 1월 ‘찬드라얀 2호’를 발사할 계획이다. ● 2013. 12. 14 달에 옥토끼를 내리다달에 사는 앙증맞고 흰 옥토끼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중국은 2007년과 2010년 각각 ‘창어 ...
사람 수에 따라 신호가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했다. WIFI 신호가 사람 몸에 닿으면 반사파가 생성돼 원래 신호와 서로 간섭을 일으키는 현상을 관측한 것이다.연구팀은 이 현상으로부터 사람 수를 역으로 추정하는 수학 모델을 개발했다. 실내외에서 실험한 결과 최대 9명까지 정확하게 판별할 수 ...
백혁 연구원이 "스캐닝 하겠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탐사에 앞서, 초음파를 쏜 뒤 반사파를 감지해 최대 반지름 150m 주변의 해저 지도를 그리는 과정이다. 물속에서 10m 이상 나가지 못하는 빛을 대신해 크랩스터는 소리(음파)로 앞을 본다. 백 연구원이 이어 말했다. "6° 훌라후프 하겠습니다." ...
분포를 관측하는 데 쓰인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쏜 뒤 물체에 부딪혀 돌아오는 반사파를 측정하는 장비다. 대기 중으로 쏜 레이저는 에어로졸 입자의 상대적 크기에 따라 산란의 형태가 변한다. 레이저가 산란 혹은 소멸되는 정도를 고도별로 측정하면 에어로졸의 종류와 분포를 알 수 있다 ...
구했다. 비록 완벽하지 못한 실험이었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온 이유를 생각해봤다. 반사파의 진폭이 그렇게 크지 못하더라도 판 위의 다른 위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동의 진폭이 줄어들고, 진동축 역할을 하는 필름지가 전체적인 판의 진동을 흡수해 진폭이 0에 가까운 지점에 나타날 수 ...
반사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이때 해저에서 반사된 파동과 시차를 보이는 뚜렷한 반사파가 존재한다면, 해저 지각 내에 상태 변화 등의 급격한 차이를 보이는 층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해저 모방 반사면의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 3) 메탄은 연소 과정 없이 대기 중으로 유출되면 이산화탄소보다 ...
폭발물이 터지면 1차적인 충격파와 강한 거품(버블), 바닥에 맞고 다시 튀어 나온 반사파가 발생하는데 이들은 각각 매질인 물을 통해 폭발 에너지를 전달한다. 폭발에너지의 53% 정도가 충격파로, 나머지가 가스구체의 버블효과로 전해진다. 민군 합조단도 이번 조사 발표에서 폭발에너지 54%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