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하다. 전형적인 이야기지만 연출이나 연기, 컴퓨터그래픽 모두 나무랄 데가 없다. 망나니 같았던 찰리가 점차 과거의 열정을 되찾고 스스로 아버지임을 자각하는 과정도 볼 만하다. ‘트랜스포머’에서는 로봇이 주인공이라면 리얼스틸에서는 로봇이 중요한 역할을 하되 어디까지나 사람이 ...
올라가 전선을 얼기설기 엮어놓는다. 비 오는 날 전기합선을 일으키는 용서받지 못할 망나니짓을 서슴지 않는 셈이다. 고육지책으로 전봇대를 지탱하는 철사 줄에 커다란 플라스틱 ‘고깔모자’를 뒤집어 씌운다. 칡덩굴 자람의 꼭지점이 고깔 속에서 뱅글뱅글 돌다가 말라 비틀어 버리게 하는 ...
사람의 죽음을 관장하는 엄격한 재판관의 형태로, 때로는 술이 취해 실수를 저지르는 망나니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사람들은 왜 불가사의한 동물들을 상상해냈을까. 그리고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탄생해왔을까.초인적인 힘 갖춘 반인반수아누비스ㆍ라마수신화나 전설 속에 등장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