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는 변질될 우려가 거의 없다”고 말했지요. 현재 널리 쓰이는 저장 장치인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의 수명은 길어야 수십 년 정도입니다. 또 전기에너지를 계속 공급받지 않으면 정보가 사라지거나 변형될 위험이 있는 전자 저장 장치와 달리, DNA는 별다른 연결 ...
수 있는 비결은 프로펠러입니다. 리모콘 상단에 있는 버튼을 길게 누르면 그래비티 드라이브가 작동하며 프로펠러가 회전해요. 그러면 벽이나 천장, 원하는 곳으로 그래비티 로버를 보낼 수 있습니다. 보호자와 함께 그래비티 로버로 집안 곳곳을 탐사해 보세요 ...
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된 모기는 아직 야생에 풀리지 않았어요. 연구진은 “유전자 드라이브가 제대로 작동한다면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를 없애 지구상에서 말라리아라는 질병을 아예 없앨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상용화를 위해선 레이저를 1초에 10 샷 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 계산으로만 드라이브의 효용이 지금보다 57만 6000배 정도 개선돼야 한다. 1초에 10 샷을 쏘기 위해선 연료 캡슐 등 타깃의 경제성도 높여야 한다. NIF가 사용하는 캡슐 타입의 타깃은 고르게 폭발시키기 위해 표면을 ...
속 워프 항법을 보고 ‘알큐비에레 드라이브’라는 이름의 이론을 떠올렸다. 알큐비에레 드라이브의 핵심 원리는 물체 뒤의 공간을 급속히 팽창시킴과 동시에 앞쪽 공간을 수축시켜 거리를 좁히는 것이다. 스타트렉의 워프엔진과 같은 전략이다. 이 과정을 물리학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질량이 ...
2014년 서울시는 ‘모기 예보제’를 국내 최초로 시행했어요. 서울시와 협력해 모기 예보제를 수행하는 연구팀에서 5~10월 사이의 모기 발생 가능성을 수치화해 모기 발생 단계를 예보하고 시민들에게 행동요령을 알려주지요. 연구팀은 모기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해 모기 개체 수 예측 계산식 ...
되고, 결국 모기 개체 수가 줄어들게 되는 거지요. 하지만 아직 실제 생태계에서 유전자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한 모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진 못해요. 이 기술로 만든 유전자 변형 모기를 사용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찬성과 반대 의견이 대립하기 때문이에요. 찬성 측은 이 모기로 감염병을 옮기는 ...
이론적으로 제안됐을 뿐, 아직 구체적인 정체가 드러나진 않았죠. 알큐비에레 드라이브는 멕시코의 이론물리학자 미겔 알큐비에레가 미국의 SF시리즈 ‘스타트렉’ 속 워프 항법을 보고 떠올린 순간이동 방식입니다. 홍길동의 축지법을 보며 자란 우리는 또 어떤 순간이동 방법을 떠올릴 수 있을지 ...
조그마한 모기가 뭐가 무섭냐고요? 모기는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음에 몰아넣는 동물 1위예요. 피를 빨면서 오한과 고열을 일으키는 말라리아나 뎅기열 같은 질병을 인간에게 퍼뜨리지요. 모기가 사람에게 옮기는 대표적인 질병인 말라리아는 2020년 한 해 동안 약 62만 명의 사망자를 냈다고요! 또 우 ...
뎅기열은 사람과 모기 사이에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주로 덥고 습한 기후에서 발생해요. 이 때문에 열대우림기후인 말레이시아는 뎅기열에 취약하지요. 데이비드 그린할 영국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 수리통계학부 교수팀은 말레이시아 연구팀과 함께 모기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