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을 때는 수천마리가 철원평야에 모여 겨울을 보낸다.보통 두루미라고 하면 ‘단정학’이라고 부르는 새다. 140cm의 훤칠한 키에 하얀 깃털을 가진 두루미는 우리나라 겨울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상징이 됐다. 겨울철 진객(귀한 손님)인 두루미는 머리에 ‘빨간색 모자’를 뒤집어쓰고 있다. ...
지구상에서 복원되리라는 생각은 희망사항일 뿐이다.■두루미/대표적인 겨울철새단정학이라고 부르며 두루미류의 왕자다. 두루미 번식지의 남단은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이며 이곳에는 50마리 이내로 줄었던 것이 철저한 보호로 현재 5백여마리로 증가했다. 현재 시베리아에 2백마리, 만주동북부에 ...
6~15마리의 작은 무리가 눈에 띈다. 중공에서는 제1급 보호조로 취급하고 있다.□두루미(단정학)봄의 4월 중순 북상하여 가을의 9월 상순 남하할 떄 약 20~30일간 기착하는 나그네새이다. 3~5마리의 작은 무리와 큰 합동군이 눈에 띈다.해발 1천1백m 이하의 하천과 호반가에 머문다. 중국에서도 특별히 ...
생활 '뚜릅'혹은'뚜르릅' 하는 울음소리에서 이름이 연유된 두루미는 옛부터 학 또는 단정학(丹頂鶴)으로 불리어 왔다. 그러나 학은 두루미 종류를 총칭하여 부르는 이름이기 때문에 적합한 명칭은 아니다.단단하고 긴 부리와 연약한듯 곧게 뻗은 긴 목, 우아하고 날렵한 몸매와 더불어 눈부시게 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