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모빌리티학과 주임교수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느껴졌다. 국내 유일하게 자동차 전문 단과대학(자동차융합대학)을 운영하는 국민대는 자동차 분야 경쟁력을 살려 2022년 미래모빌리티학과를 신설했다.미래모빌리티학과와 자 동차 융합대학이 함께 사용한다는 공학관 건물은 한 눈에도 모빌리티 ...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에서 대칭과 관련이 깊은 ‘군론’을 연구하고 있는 이승재 박사후 연구원입니다. 힘들었던 코로나19 시기를 지나 요즘은 어느 정도 일상이 회복돼서, 저는 2년 반 만에 모교인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 출장을 올 수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맞아 네 번에 걸쳐 제 영 ...
대칭이동을 해도 이 평면을 규칙성 있게 다시 만들 수는 없죠. 여담으로 옥스퍼드대 단과대학 중 하나인 워덤칼리지에 있는 야외 공간의 바닥 역시 펜로즈 타일링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는 펜로즈 교수가 워덤칼리지의 교수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펜로즈 타일링의 가치는 단순히 보기 좋고 ...
오랜만에 과학기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tvN에서 절찬리 방영 중인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20년 후 깨어난다는 아주 실험적인 줄거리인데요. ‘실제 있을 법한 SF다’와 ‘말도 안 되는 코미디다’, 이렇게 의견들이 엇갈리더라고요. 그 ...
모집하며, 한 학과를 3개 군에서 동시에 선발하지는 않는다. 장 입학처장은 “같은 단과대학에 소속된 학과여도 모집 군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가 어느 군에 속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며 “가령 자연계열 중 ‘KU 융합과학기술원’은 다군으로만 선발한다”고 ...
산업을 이끄는 대학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중앙대는 내년부터 소프트웨어학부를 단과대학인 소프트웨어대학으로 승격해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 씨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자신의 꿈과 열정을 불태울 첫 번째 무대로 중앙대를 선택한 이유다.박 씨는 “대학에서 ...
정원이 65명입니다. 웬만한 단과대학보다도 큰 규모죠. 반도체, 통신, 컴퓨터공학 등 교수마다 연구 분야가 다양한 만큼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게 장점입니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는 이병호 교수는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
이름을 쓰진 않지만, 서울대 인권센터도 올해 7월 중재자 제도를 대학에 권고했다. 단과대학별로 교수 1~2명, 대학원 1~2명으로 이뤄진 조정위원 제도다. 서울대 인권센터는 “서울대 대학원생 76.9%가 제도 도입에 찬성했으며,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학생 조정위원을 ...
“자연대 출신이 공대 교수가 된 것이 이상하다고요? 사실 처음 교수 임용될 때 화제가 됐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기초과학인 화학을 폭넓게 공부하다보니 공학 분야에서도 솜씨를 발휘하게 된 것이죠. 제가 하는 나노기술은 기초과학과 공학을 연결하는 분야입니다. 앞으로는 여러 분야가 ...
있습니다. 단과대학은 아니지만 자율전공학부도 계열에 상관없이 진학할 수 있습니다.각 단과대학 안에는 수많은 학과들이 있습니다. 2012년 현재 정규대학에 등록된 학과 수는 1만 7000여 개라고 합니다. 그 수많은 학과들을 지면에서 일일이 소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관심 있는 학과 몇 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