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때 농악놀이를 이용해 사기를 올렸으며 신라의 화랑도 역시 군사훈련, 전쟁에 농악놀이를 동원했다.양쪽에 쓰는 가죽이 같으면 북, 다르면 장구장구와 북은 반주악기로도 쓰인다. 반주자는 장구나 북을 쳐서 음악의 빠르기를 조절하거나 합주곡에서 각 악기가 박자를 맞출 수 있도록 돕는다. ...
번영을 기원하는 악기 태평소. 태평소는 그 이름처럼 때로는 왜병을 물리치고, 때로는 농악 판에서 백성들의 신명을 돋우며 태평성대를 부르는 악기였다 ...
수원비행장의 미군주둔시절부터 시작돼 '한국최초'라는 전통을 갖고 있다. 농과대학답게 농악반의 할동도 빼놓을 수 없다.1904년에 서울에 농상공학교가 창설됐을 때 이 학교 농과가 오늘날의 서울대 농대로 발전한 것을 감안하면 정확히 83년이란 긴 역사를 지녀온 셈이다. 1907년 수원신축교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