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롯해, 사슴벌레, 사슴풍뎅이, 하늘소, 그리고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멸종돼 버린 주홍길앞잡이 등 희귀한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앞으로 지사탐 대원들은 현장교육에 참가해 탐사방법을 배우게 될 거예요. 이렇게 우리 주변의 생물들을 탐사하고 멸종위기종을 보전하기 위해 힘을 ...
장수하늘소의 유충, 세계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인 타이탄하늘소, 국내에서 멸종한 주홍길앞잡이 등 다른 희귀 표본도 기증했다.표본은 이후 ‘장수하늘소 및 희귀 곤충 특별전’을 통해 천연기념물센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우리나라 비무장지대(DMZ)에 살고 있는 곤충 658종을 확인하고, 대벌레, 길앞잡이, 사슴풍뎅이, 산은줄표범나비 등 28종을 산업화 유망 곤충 후보에 올렸다. 그 중에서도 대벌레가 실내 부화에 성공하면서 애완 곤충으로 키울 수 있게 됐다. 대벌레는 몸과 다리가 가늘어 긴 대나무 모양을 하고 있는데, ...
된 연리지의 슬픈 사랑이 꼭 나와 헤라클레스님 같지 않니? 춘천 가 정리에서는 호박벌, 길앞잡이, 모시나비 등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지. 물론 아빠의 첫사랑 얘기가 더 재미있었지만 말야. 크크~.경기도다운이와 다운이 아빠가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크낙새 구출 작전을 하고 온 뒤 혼이 쏙~ ...
사람 몸 크기로 환산하면 보통 키의 사람이 시속 1천km로 달리는 셈이 된다.등에모기나 길앞잡이가 단거리선수로 세계를 제패한다면, 장거리에서는 메뚜기가 대표선수이다. 세계 마라톤계를 주름잡는 선수들이 거의 다 아프리카 국가 선수들인 것처럼, 이 메뚜기도 아프리카에 산다.아프리카 북부에 ...
것이다.최근 이를 연구해온 코넬대학의 곤충학자 콜 길버트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길앞잡이는 발이 너무 빨라 시력을 관장하는 뇌가 이를 쫓아가지 못한다고 한다. 즉 발보다 머리 회전이 늦어 순간적으로 앞이 안보이기 때문에 먹이가 다시 보일 때까지 잠시 쉰다는 것이다 ...
가이아 이론을 세상에 내놓은 사람은 영국의 '괴짜'과학자 제임스 러브록이다. 그는 자신의 전공인 대기화학뿐 아니라 천문학 기상학 지구과학 생태학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편력하며 '가이아 이론'이란 독특한 가설을 만들어 냈다.과연 지구 이외의 다른 행성에도 생명체가 존재할까. 이 물음 ...
뒤집어 쓰는 방법으로 위장하기도 한다. 먹이를 잡는 덫딱정벌레목 길앞잡이과의 길앞잡이나 명주잠자리과의 명주잠자리의 애벌레는 땅속에 구멍을 뚫고 집을 짓고 살며 개미나 파리 등을 잡아 먹는다. 일명 개미귀신 또는 개미지옥이라고 부르는 집은 먹이를 잡는 덫의 구실을 한다. 부드러운 ...
풀밭에 눕고 싶어도 안심하고 누울 수 없었다. 신(腎)증후출혈열로 이름이 확정된 한국형출혈열 때문.'신의 형벌'. 체온이 40℃까지 올라가고 발병 후 4~5일이 지나면 신장이 파괴돼 소변도 볼 수 없었던 이 무서운 질병의 이름이 몇해 전에 확정되었다. 1913년 이래 출혈성신우염, 유행성출혈열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