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크게 보려면 PDF를 클릭하세요 음식과 패션만큼이나 비건 열풍이 불고 있는 분야는 화장품이다. 그간 화장품 개발을 위해 많은 동물이 실험으로 희생돼 왔다. 하지만 최근 비건 화장품 덕분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거나 동물에게 얻은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피부를 더 건강하고 아름답 ...
고분자 나노소재 연구실이라고 하면 가지각색 화합물 모형과 알 수 없는 수학식이 가득한 화이트보드, 그리고 어려운 공학이론이 적힌 원서가 책장에 가득한 풍경이 떠오른다. 하지만 김병수 UNIST 자연과학부교수의 방은 달랐다. 수많은 사람의 응원과 환호가 들리는 듯한 황금빛 MVP 트로피와 형형 ...
보통 사람들은 화학물질(chemicals)이라면 막연히 ‘위험하다’, ‘독성을 띤다’, ‘암을 일으킨다’, ‘이해하기 어렵다’ 같은 부정적인 단어와 연관을 짓는다. 화학물질을 잘못 다뤄 발생했던 사고의 부정적인 충격이 너무 커서 화학물질의 밝은 면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자동차보다 훨씬 안전한 ...
천연섬유로 옷만 만든다는 편견은 버려라. 실크가 들어간 치약으로 양치질을 하고,양마로 만든 자동차를 타고 출근한 뒤, 옥수수로 만든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시대가 열렸다. 천연섬유의 변신을 주목하라!최근 천연섬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38년 최초의 합성섬유 나일론이 등장한 뒤 패션업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