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는 싫어! 좁은 공간에 동물을 꽉 채워서 키우는 공장식 축산이 기후 위기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현선 기자는 고기를 먹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 쌀만 먹어도 소고기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밥이 개발됐대요! 얼른 알아봐야겠어요. 지구와 식탁은 연결돼 있다 ...
명색이 ‘스탠딩 코미디’인데, 두고두고 기억날 만한 ‘썰’도 있어야 하겠죠. 이찬민(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학사과정) 씨는 지난 7월, 첫 해외 음악 페스티벌 참가의 꿈을 안고 말레이시아에 갔다가, ‘최애’ 밴드가 말레이시아 정부를 비판하는 발언을 해 공연 도중 끌려 나가고(!) 페스티벌 ...
높이 올라간 열차가 트랙을 따라 내리꽂히며 질주하는 롤러코스터! 더 큰 재미와 스릴을 느끼기 위해 사람들은 롤러코스터에 아이디어를 하나씩 더하기 시작했습니다. 롤러코스터는 과학이라고요~! 요즘 롤러코스터는 자기력으로 급발진!“롤러코스터를 타는데 우의를 입어요?”45m. 건물 15층 높 ...
우리는 일상에서 늘 탄소를 발생시킨다. 밥을 먹고 물건을 사고, 차를 탈 때마다.여기서 나온 탄소배출량을 계산해서 그만큼 탄소를 줄인다면? 그게 바로 탄소중립이다. 스포츠 경기, 여행, 콘서트, 심지어 수학여행을 모두 탄소중립으로 만들 수도 있다. 생소하게 들리지만 황유식 그리너리 대표 ...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지난 6월 국내에서 전기차가 충돌사고 후 화재에 휩싸이며 전기차의 화재 안전성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로서는 전기차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경고한다. 친환경 시대로 우리를 태워 줄 전기차의 안전 문제를 ...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지만, 인간이 가장 출출함을 느낀다는 저녁 10시.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켭니다. 매콤달달한 떡볶이가 한 접시에 1만 원, 그런데 배달비가 5000원입니다. 아참, 실수했습니다. 배달지를 집이 아니라 안드로메다 은하로 설정했나 봅니다.집에서 겨우 ...
5월 19일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그 시리즈의 시작인 ‘분노의 질주(2001)’가 개봉한 지 20년째 되는 해에 아홉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 거야. 수학동아를 즐겨보는 친구들도 차를 좋아하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는 무엇이고, ...
오랫동안 교통의 주무대는 땅이었다. 아침저녁으로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탈것들은 땅 위 혹은 지하 깊숙한 곳을 오갔다. 하늘은 일상보단 특별한 날을 위한 공간이었다. 그런데 곧 하늘이 일상 속으로 들어온다. 에어 택시(Air Taxi)로 불리는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q다. 도요타, 에어 ...
4월 21일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념하는 ‘과학의 날’이에요. 또 이날이 속한 4월을 ‘과학의 달’이라고 부르죠. 이런 특별한 달에 수학동아가 가만있을 수 없죠!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이끄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님을 만나 과학과 수학이 얼마나 가까운 ‘단짝친구’ ...
“선배, 선배!”목소리를 높여 불렀는데 선배가 들은 척을 안 한다. 헤드폰 때문인가. 슬슬 짜증이 나려던 차에 드디어 선배와 아이컨택에 성공했다. “헤드폰에서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을 켜고 있어 안 들렸다”는 선배의 해명(?)에 무슨 소린가 싶어 헤드폰을 껴봤다. 노이즈 캔슬링을 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