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우스의 달 착륙에는 아쉬움도 남았다. 스티븐 알테무스 인튜이티브 머신스 최고경영자(CEO)는 2월 28일 NASA와 함께 개최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오디세우스가 착륙 중 달 표면에 랜딩 기어가 걸려 현재 약 30도 가량 비스듬히 누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양이 저물어 오디세우스가 ...
내용을 가지고 긴 호흡의 논픽션을 쓰고 싶다는 그는, 대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인간이 상상해서 쓰는 픽션보다 현실을 담아낸 논픽션이 더 드라마틱하지 않느냐는 뜻이었죠. 암요. 이번 특집을 준비하며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인간을 화성에 보내고, 인간의 뇌를 ...
2만 달러(약 2600만원) 수준으로 출시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 10월 1일(현지시간) 개최된 테슬라 AI 데이 행사에서 이 같이 선언했다. 이날 공개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는 사실 머스크의 말처럼 대단하진 않았다. 내부 부품이 그대로 노출된 ...
관심을 가진 사람은 세계 최대 오픈소스 코드 공유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전 최고경영자(CEO) 냇 프리드먼이었다. 프리드먼은 연구팀에 AI 챌린지 플랫폼 ‘캐글(Kaggle)’을 통해 헤르쿨라네움에서 출토된 고대 파피루스를 읽어내는 챌린지를 열자고 제안했다. 여기에 프랑스 학사원이 주최를 ...
대중의 이해도를 넓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미국에서는 24개 우주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모여 2030년까지 힘을 모아 우주 인재를 양성하자는 ‘스페이스 워크포스 2030’을 선언했는데, 여기에도 그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재 30개 기업에서 뜻을 함께하며,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만나 각 회사의 ...
현재 없는 회사다. 2009년 설립됐던 플래니터리 리소시스는 구글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였던 래리 페이지와, 마찬가지로 구글 CEO를 역임했던 에릭 슈밋이 설립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플래니터리 리소시스는 2016년, 소행성 탐사 및 채굴을 위한 장치와 시스템 등을 개발해 미국 특허에 ...
6월 5일 애플이 개최한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연설을 하던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한 가지 더 있다(One more thing)”며 좌중의 시선을 휘어잡았다. ‘원 모어 띵’은 스티브 잡스가 신제품을 발표할 때 사용하던 말이다. 이날 애플은 애플워치 이후 9년 만에 신제품 ‘비전 프로’를 ...
펼쳐진 백사장을 거닐 수 있는 미래. 그런 미래가 멀지 않았다. 6월 5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확장현실(XR) 기기 ‘비전 프로(Vision Pro)’를 공개했다. 비전 프로를 착용하면 애플리케이션(앱)이 현실 공간에 떠 있는 것처럼 구현된다. 앱을 구동하기 위해선 ‘터치’도 필요 없다. 눈동자 ...
더해 6월 1일엔 메타의 야심작 ‘퀘스트 3’도 공개됐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의 가장 강력한 헤드셋이 올 가을에 온다”고 예고했다. 이어 “높은 해상도의 풀컬러 MR을 적용한 우리의 첫 보급형 헤드셋”이라고 설명했다. 퀘스트 3에 대한 더 ...
테라포밍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짚어봤다. 가장 유명한 건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의 주장이다. 화성의 극지방에는 거대한 드라이아이스 덩어리가 있다. 이를 ‘극관’이라고 부른다. 머스크는 여기다가 핵미사일을 1만 개 이상 터뜨리면 드라이아이스가 녹으면서 대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