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에 큰 관심을 갖기도 했다. 소수 사냥꾼, 우리나라에도 있다! 우리나라 수학 강사 최경재 씨도 GIMPS에 참가해 20년 넘는 기간 동안 거대 소수 찾기에 몰입하고 있다. 최 씨가 소수에 처음 관심을 두게 된 건 1995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부터다. 수학을 지나치게 어려워하는 학생이 많아, ...
정수론 학술지를 읽었다. 그러다 그가 44살이던 1999년 미국 뉴햄프셔대학교에서 수학 강사로 겨우 취직한다. 이곳에서 미적분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정수론 연구에 매진했다. 2010년부터 쌍둥이 소수 추측에 집중하다가 2012년 친구 집에서 머물던 중 문득 ...
상대를 만날 확률도 계산해본 경제학자가 있다. 2010년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경제학 강사로 일하던 피터 배커스는 3년 동안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자, 진정한 짝을 찾을 확률이 얼마인지 ‘드레이크 방정식’을 이용해 따져보고 ‘나는 왜 여자친구가 없는가’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
전쟁 등의 여러 상황과 맞물리면서 한정된 에너지의 가격은 요동치고 있다. 김 강사는 “한국은 에너지 원료의 95.6%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 위기에 특히 취약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업은 에너지 안보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남겼다. 백서준 군은 “예전에 정전이 ...
SF 작가가 되려고 결심한 계기가 있나요? 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년 반 정도 논술 강사로 일했어요. 학원의 원장이 바뀌면서 학원을 그만두고 여러 군데를 전전했지요. 그러다가 우연히 박물관 큐레이터로 전향했어요. 박물관에서 키네틱 아트 전시 해설을 준비하면서 미국 과학사학자 도나 ...
꺽은선에 어떤 정보가? ※ 꺾은선 그래프는 가로축, 세로축에 어떤 정보를 넣을지 정한 후, 눈금에 맞추어 점을 찍고 각 점을 연결해 만드는 그래프예요. 날짜,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정보를 표현하기에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