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Circadian clock)와 사건이 얼마나 지속하는가를 재는 ‘시간간격 시계’(interval timer)가 그것이다.‘하루주기성 시계’는 빛을 기준으로 삼는다. 눈의 망막이 빛의 변화를 감지하면, 그 정보가 시신경을 따라 뇌에 전달된다. 또한 망막의 내막에 있는 광수용체인 멜라놉신이 빛을 감지해 뇌의 ...
능력은 우리 뇌속에 초단위로 시간의 경과를 구분할 수 있는 ‘간격 타이머’(interval timer)가 있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간격 타이머는 어디에 존재할까?미국 위스콘신의대 스티븐 라오 박사와 동료들은 시간의 경과를 추정케 하는 실험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뇌활동을 기능성자기공명영상법(fM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