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못 그려서 논문을 거부당했다?! 17세기 유럽은 ‘과학혁명’의 시대였습니다. 아직은 과학이라는 단어가 지금처럼 쓰이지 않던 그때, 유럽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신비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아이작 뉴턴은 물론, ‘보일의 법칙’을 발견한 로버트 보일, 탄성체 ...
했다. 이 차이는 출판물의 성격에도 잘 드러난다. 뉴턴은 물리학 연구서(프린키피아, Principia)에서 자신의 미적분법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반면 라이프니츠는 수학 잡지에 미분법과 적분법에 관한 논문을 차례로 발표했다.같은 시기에 다른 방식으로흔히 '프린키피아' 는 천문학과 역학의 기본원리를 ...
쪽으로 설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20세기 수학은 러셀(B. Russell)의 '수학의 원리'(Principia Mathematica) 이후로 공리적 접근이 중요한 내용이 되었는데, 노에터는 이 흐름의 가까운데 서 있었다. 1920년대에 그녀는 아버지가 남겨놓은 공식을 바탕으로 '환(ring)에서의 이데알론'을 전개시켰다. 1930년에 이르러 ...
방공시스템의 훈련프로그램 개발과정에서 깨달았다.사이먼 교수는 러셀의 '수학의 원리'(Principia Mathematica)에 있는 몇가지 정리를 증명해 보이는 '논리 이론가'라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이것은 비록 조잡한 수준이긴 해도 인간의 고유영역에 인공지능이 처음내린 발이었다. 이후 사이먼은 '만능해결사 ...
충격적인 실험결과가 발표되었다. 사이먼은 러셀과 화이트헤드가 쓴 '수학의 원리'(Principia Mathematica)를 읽으며 그 기호논리적인 증명과정을 '논리이론가'에게 시켜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다. 수학의 정리(theorem)를 증명하는 일은 전통적으로 사람의 고유능력이라고 믿어왔다.프린키피아를 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