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8년 8월, 프랑스의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Charles Messier)는 혜성을 탐색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이 발견한 혜성이 현재 황소자리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메시에는 그 혜성을 직접 보고 싶었다. 천천히 망원경을 겨누었지만 혜성은 보이지 않았다. 혜성이 이미 자리를 옮긴 탓이었다. 예상하는 위치 ...
그 이름만큼 예쁘다.이 성단은 갓 태어난 별들로 이뤄졌으며, 메시에(Charles Messier)의 성운·성단 목록에 45번째(M45)로 기록됐다. 플레이아데스를 이루는 아기별의 이름은 알키오네 메로페 엘렉트라 켈라에노 타이게타 마이아 아스테로페…. 이 별들은 사람으로 치면 요람에 누운 신생아에 불과하지만, ...
쓰이고 있는 것은 M과 NGC라는 기호이다. 우선 M이라는 기호는 프랑스의 천문학자 메시에(Messier)의 첫 글자 M에 번호를 붙여서 부르는 것이다. 메시에는 1700년대 후반에 13개의 혜성을 발견했는데, 훗날 그때 혜성과 비슷해서 잘 분간할 수 없는 1백9개의 천체(성운 성단)을 모아서 1884년에 목록으로 ...
천문학자들은 이 천체를 M1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것은 프랑스의 샤를 메시에(Charle Messier)가 정리한 성운성단 목록의 첫번째 대상이기 때문이다.게성운은 황소의 뿔 사이에 있는데 제타별에서 약1도 정도 떨어져 보이며 지구로부터 대략 6천5백광년의 거리에 위치한다. 아주 맑은 하늘에서는 ...
가장 밝고 큰 은하들이다. 가을철 하늘에 떠있는 안드로메다 은하와 삼각형 자리의 M(Messier)33 그리고 조각구 자리의 은하군들이 밝은 은하의 하나다. 여기에서는 봄철 밤하늘속의 밝은 은하들을 찾아 보기로 하자. 큰 곰자리의 은하군쌍안경으로 볼만한 가장 좋은 은하는 큰곰자리 북쪽에 놓여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