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문더스트’ 를 공식적으로는 파란 카네이션이 아니라 ‘엷은 자주색’ (mauve) 카네이션이라고 부른다. 이번에 선을 보인 파란 장미 역시 과연 ‘파란’ 이라는 형용사를 쓸 수 있느냐는 의견이 많다. 파란색보다는 오히려 연보라색에 더 가깝다는 것이다.“저희가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
당시 유명한 염료회사인 퓨러스상회로부터 우수한 염료로 인정받았다. 이것이 '모브(Mauve)'염료인데 이 때 퍼킨의 나이는 18세였다.퍼킨의 아버지는 아들이 화학을 전공하는데 대하여 강력히 반대하였지만 퍼킨이 아닐린염료 합성에 성공한 것을 보고서 자신의 저금통장을 모두 털어 염료공장 건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