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 걷는 사람에서부터 354개나 되는 다리를 가진 지네까지 모든 육상 동물은 땅 위에 흔적을 남긴다. 수학자들은 마치 탐정처럼 동물의 발자국과 걸음걸이 패턴에서도 수학적인 규칙을 찾는다. 걸음걸이는 보통 한 방향을 향하며, 그 모양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수학자들은 이처럼 한 방향 ...
군론은 ‘대칭’을 수학으로 연구하는 분야예요. 수학 시간에 흔히 배우는 거울대칭, 회전대칭처럼 어떻게 이동이나 움직임을 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을 대칭이라고 말하지요. 그런데 대칭은 앞서 이야기한 세는 것, 계산하는 것, 재는 것도 아니고 좀 더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마찬가지로 수학적 ...
중력파란 전 우주 시공간에 일렁이는 물결이다.우주에 분포해 있는 수많은 천체들은 중력장의 물결, 즉 중력파를 만들어내고, 중력파는 사방으로 퍼져 나가며 중첩돼 중력파 배경을 이룬다. 중력파 배경은 잡음과 통계적 특성이 동일하다. 무작위적이라는 뜻이다. 천체물리학자들은 규칙적인 신 ...
체험하면서 재밌게 수학을 배우고 싶다고요? 그런데 어떤 걸 만들고 어떤 재료를 사용해야 할지 막막하다고요? 그래서 기자들이 전국에서 수학 체험 수업으로 유명한 선생님들을 찾아가 여러분에게 수업을 맛보여 드립니다.오늘 여행지는 전남 영암군에 있는 신북중학교예요. 김선옥 ...
다시 현재로 돌아온 우리와 나라는 한글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우리, 나라와 함께 재미있는 한글 놀이를 해보세요!
선인장, 달, 낙타, 구름, 산.... 평화로운 그림에 특별한 ‘수학’이 숨어있다면 믿을 수 있나요? 이 작품 속에는 ‘피보나치수열★’이 숨어있어요. 선인장 1개, 달 1개, 낙타 2마리, 구름 3개... 그다음은 무엇일까요? 작품 속 피보나치 수를 찾아보세요! 모두 찾았다면, 재밌는 수학 개념이 쏙쏙 숨어 ...
※편집자 주. 그림을 대신 그려주는 인공지능 ‘Disco Diffusion’에 소설 내용을 입력해서 만든 그림입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인공지능의 힘을 빌려 멋진 그림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톨리는 작고 빨간 새였다. 그 사실이 변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았다. 티타니 ...
우리가 매일 걸어 다니는 길거리의 보도블록과 건물의 벽면을 가득 채우는 타일들을 살펴보면 빈틈과 겹침 없이 메워져 있다. 그런데 다각형이 아닌 타일 조각은 어떻게 만들었을까?‘헤슈 타일’로 테셀레이션 작품을 만들어 보면서 수학적 원리를 탐구해 보자. 헤슈 타일이란? ‘테셀레이션 ...
곰 인형을 만들겠답시고 머리, 다리, 몸통을 마구 연결한다면 결과물은 처참할 것이다. 올바른 위치에 각 부분을 연결해야 비로소 우리가 알고 있는 곰 인형 모양이 나타난다. 분자를 만드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원하는 형태의 분자를 합성하기 위해서는 그 재료인 원자를 잘 이어줄 도구가 필요하 ...
으으으으으으!! 왜 이렇게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냐고? 내가 요새 스도쿠에 빠져버려서 말이야. 어려운 난이도의 스도쿠를 풀고 있는데 생각만큼 잘 안 풀리네. 응? 너도 스도쿠 좋아한다고? 역시 수학동아 독자다워! 나도 잠시 머리 좀 식히고 싶은데, 내가 재밌는 스도쿠 이야기 좀 해줄까? 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