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도시는 2026년까지 계획했던 1단계 해저 모듈 건설을 무사히 마친 후, 3단계까지 해저 도시 범위를 확장해나갈 계획입니다. 지상과 수상, 심해를 연결해 연구부터 거주까지 가능한 대규모 해저 공간이 될 예정이죠. 미래의 탐사 공간이자 생활 터전이 될 해저 도시미래의 해저 도시는 신재생 ...
바다에 짓는 건물은 지상 건설과 달리, 다양한 무인 수중 로봇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KIOST에는 수중 건설을 도와줄 수중 건설 로봇 ‘URI’ 삼총사가 있어요. 우리 기술력으로 제작한 URI 삼총사는 해저 도시 건설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을까요? 해저에선 사람이 자유롭게 활동하기 힘들기 때문에 해저 ...
영화나 만화에서 보던 해저 도시에서의 삶을 떠올려 본 적이 있나요? 머지않아 2026년, 한국에서 그 모습을 직접 보게 될지도 몰라요! 지난 4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울산시가 울산 앞바다에 해저 도시를 본격적으로 짓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죠. 미래에 지어질 해저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
심해는 인류에게 여전히 미지의 공간이에요. KIOST 한택희 연구책임자는 “극저온, 극고압의 심해는 우주보다 건설하기 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지요. 해저 도시의 첫 단계인 해저 모듈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둥글둥글 해저 모듈, 다 이유가 있다?해저 도시의 기반이 될 해저 모듈은 ...
“해저도시요? 만들 수는 있겠지만 누가 바다 속에서 살려고 할까요? 현실성이 없습니다.”“사람은 햇빛 없이 살기 힘듭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바다 속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어떤 나라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만들려고 할까요?”기자가 해저도시에 대해 물어봤더니 해양 과학자들 ...
미국의 우주왕복선 엔데버가 지난 3월 11일 ‘키보’의 첫 부품을 싣고 우주로 향했다. 희망이라는 뜻의 ‘키보’는 일본의 첫 유인 우주실험실이며 국제우주정거장(ISS) 모듈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키보는 이번 비행을 비롯한 총 3회의 우주왕복선 비행을 통해 완성된다. 북반구의 열대 대양상에서 ...
금세기 중으로 5백m벽이 돌파되면 21세기 초에는 1천m, 5백층이 넘는 수직도시가 잇따라 세워질 것이다. 1950년경 프랑크 로이드 라이트가 1마일 높이의 건물을 제안한 이래 미국 시카고에는 현재 세계 최고 층의 시어즈타워(1백10층, 4백42m) 건물이 세워져 그 위용을 떨치고 있다. 최근 높이 5백90m 1백25 ...
현존 세계 최고빌딩은 시어즈타워(4백43m). 10년이내에 5백m벽이 뚫리며, 2050년에 백두산을 내려다볼 4천m급 수직도시가 구상되고 있다.'고층건물' 혹은 '초고층건물'이라는 용어가 갖는 의미는 시대적 사회적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대도시와 중소도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 ...
제벡효과를 이용해 열전발전을, 펠티에 효과를 활용해 열전냉각을 한다.금속 또는 반도체재료 중에는 재료의 양끝 사이에 온도차가 존재하면 전압이 발생하고, 이와는 반대로 재료의 양끝에 전류를 통하면 한쪽 끝은 냉각되고 다른 쪽 끝은 가열되는 재료가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1백50여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