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얇은 막에서 발견한 단백질을 공룡, 파충류, 조류의 알 26가지와 비교해 봤어. 그 결과 프로토케라톱스 알의 성분은 거북 알과 같았단다.왜 이제야 알려진 거야?말랑말랑한 껍질은 딱딱한 껍질보다 화석으로 남기 어렵기 때문이야. 연구팀은 지난 20년간 수각류나 용각류 등 다양한 공룡의 뼈 ...
표본들 모두 성체로 다 자란 스테고사우루스인 것으로 나타났지요. 티라노사우루스나 프로토케라톱스처럼 성장 속도에 따라 골판의 면적이 다른 게 아니라는 걸 밝힌 거예요. 또 등쪽에 배열된 위치에 따라 면적이 달라진 게 아니라는 사실도 확인했답니다.수컷은 자신의 골판을 이용해 암컷에게 ...
화석 37개의 뿔과 프릴의 크기가 나이대 별로 어떻게 다른지 분석했어요. 그 결과 프로토케라톱스의 뿔이 성장기에는 작았다가 성체가 되면서 갑자기 커지고, 면적도 넓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어요.만약 프릴이 체온을 조절하거나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쓰인다면 어린 시절부터 갖고 ...
알 껍질이 너무 두꺼우면 아기 공룡이 알을 깨고 나오기가 어렵지요.△알에서 갓 부화한 프로토케라톱스의 화석. 또 다른 이유는 공룡이 알에서 부화한 뒤 평생 자라기 때문이에요. 포유동물의 경우 성체가 되면 성장이 멈춰 더 이상 자라지 않아요. 반면 공룡은 일생 동안 꾸준히 성장하기 때문에 ...
세계를 놀라게 한 발견은 폴란드 연구팀의 ‘싸우는 공룡(fighting dinosaurs)’ 화석이었다. 프로토케라톱스와 벨로키랍토르가 싸우다 죽은 순간이 마치 한 장의 사진처럼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이 화석은 실제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치열한 생존의 순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이렇게 극적인 ...
숨은 공룡을 만나다!원시뿔공룡이 소개하는 화석 발굴 과정안녕하세요, 원시뿔공룡인 ‘프로토케라톱스’입니다. 지난 2009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방조제에서 발견됐지요. 발견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화석이라 아직 발굴이 채 끝나지도 않았고, 이 곳 박물관에 전시되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저도 ...
같은 조각류에 속하는 힙실로포돈류의 골격 화석이 발견된 적도 있다.백악기의 돼지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처음 뿔이 있는 얼굴’이란 뜻의 백악기 *각룡류.몸길이 2m에 몸무게 0.2t의 초식공룡. 아시아(몽골)에서 화석 발견.얼굴에 크고 화려한 주름장식이 있으며 앵무새 부리처럼 생긴 ...
타르보사우루스의 날카로운 이빨을 보면 섬뜩할거야.‘ 최초의뿔난얼굴’이라는 뜻의 프로토케라톱스와 머리에 왕관 같은 혹을 단 에스템메노수쿠스도 만나 보렴.지구 전체가 꽁꽁 얼어 버린 빙하기를 지나 신생대로 오면 나, 아기 맘모스 디마를 만날 수 있어! 난 1977년 시베리아에서 미라 상태로 ...
뜻을 가진 이름과 달리 머리뼈에서 뿔을 찾아볼 수 없어요.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훗날 프로토케라톱스가 진화하여 트리케라톱스와 같이 멋진 뿔을 가진 다양한 각룡류로 발전한 것이라고 합니다.이제 조금 더 올라와 볼까요? 공주의 계룡산 입구에는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이 있답니다. 이 곳에서는 ...
초기 뿔공룡은 두발로 걸었으나 진화하면서 사족보행으로 바뀐다. 뿔의 형태에 따라 프로토케라톱스, 트리케라톱스, 센트로사우루스, 카스모사우루스, 펜타케라톱스, 스티라코사우루스 등 다양한 종들이 후기 백악기에 번성했다.조각류(鳥脚類, Ornithopoda)는 아무런 방어수단 없이 긴 다리를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