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2018년 4월에는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2015년 5월에는 러시아의 인공위성 프로그레스 M-27M이 바다에 추락했죠.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연구실 최은정 실장은 “지구는 대부분 바다로 덮여 있고, 사람이 사는 지역으로 우주물체가 추락할 확률은 극히 낮다”고 말했어요. 작년까지 총 ...
이런 식으로 처리되지요. 배설물이 든 봉투를 무인 우주선 ‘프로그레스’에 모은 후 프로그레스를 대기권으로 떨어뜨리면 대기와의 마찰열로 불에 타 없어지지요.심지어 인간의 배설물은 달에도 버려져 있답니다. 1969~1972년 사이 달을 방문한 아폴로 계획의 우주 비행사들은 배설물을 ...
않았다.그리고 같은 해 6월 26일, 미르는 수동 도킹 시험 중이던 7톤(t)짜리 무인 화물선 ‘프로그레스 M-34’와 충돌했다. 이 화물선과의 충돌로 태양전지판이 손상됐고, 미르의 6개 모듈 중 하나인 스펙터 모듈에 3cm의 구멍이 뚫려 공기가 새기 시작했다. 다행히 사고 발생 당시 우주비행사들은 모두 ...
최대 6일 동안 똥을 모아라!스페이스 풉 챌린지는 우주를 뜻하는 ‘스페이스’와 똥오줌 등의 배설물을 이르는 ‘풉’, 그리고 도전을 의미하는 ‘챌린지’를 합친 말이에요. 말 그대로 우주인의 배설물을 처리하는 방법을 모집하는 대회지요. 12월 20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해, 그 중 가장 뛰어난 ...
총알보다 빠른 쓰레기?우주쓰레기의 속도가 느리면 지구 중력의 영향을 받아 지구 대기권으로 빨려 들어오고, 대기와의 마찰열에 의해 불에 타서 사라져요. 어떤 물체가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지 않고 궤도를 돌기 위해선 최소한 초속 7.5km의 속도로 움직여야 한답니다. 즉, 우주쓰레기들은 초속 7. ...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이번 실험을 위해 지난 2월 러시아 무인 화물우주선 프로그레스에 실어 ISS로 64Mb(메가바이트)급 FRAM을 미리 보내 두 달 동안 우주환경에 노출시켰다. 내가 할 일은 ISS에서 머무는 동안 FRAM에 데이터를 쓰고 지우기를 반복한 뒤, 오류검사용 메모리를 갖고 돌아오는 ...
연료를 실어 나르는 무인우주화물선. 이소연 누나가 실험에 사용할 장비도 지난 2월 프로그레스를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미리 보내 두었다.키보아직 제작 중인 일본의 실험 모듈. 현재는 일부만 국제우주정거장에 올라가 있다. 데스티니미국의 실험 모듈로 생명유지장치가 있어 ...
소유스FG 우주로켓 준비 일정❶ 소유스FG 우주로켓 제작 : 러시아 모스크바 남쪽에 있는 프로그레스 사에서 부품을 만들고 바이코누르 발사장에 있는 소유스 우주로켓 조립건물에서 완성한다.❷ 발사 2일 전 : 소유스FG 우주로켓을 시속 5㎞로 움직이는 특수 열차로 2시간 가량 운반해 발사대에 ...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분초를 다퉈가며 움직여야 한다.지난 2월 화물선 프로그레스에 실려 먼저 올라온 실험장치가 제대로 도착했는지 살피고, 이번에 소유즈 우주선에 싣고 온 짐도 챙겨야 한다. 초파리가 가득 담긴 시험관과 벼와 콩의 씨앗이 담긴 소형생물배양기의 상태도 ...
고도를 유지하기 위해 1년간 평균 7000kg의 추진제를 쓰고 있다. 즉 러시아 화물우주선인 프로그레스가 옷, 음식, 실험장비를 ISS에 실어 나른 뒤에도 그대로 도킹한 채 자체 로켓을 이용해 ISS의 고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이 역할은 유럽의 ‘쥘 베른’(ATV)과 일본의 화물우주선(HTV)도 나눠 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