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상처를 소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약이 있습니다. 포비돈 요오드 용액이죠. 포비돈 요오드 용액은 과산화수소에 비해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이 적고, 살균 효과가 더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요오드가 갑상선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나 요오드에 민감한 ...
5% 수용액 25mL가 필요해요. 물과 1:1 비율로 섞어 희석하면 됩니다. 비타민C 수용액 30mL와 5% 포비돈 아이오딘 수용액 25mL를 잘 섞어주세요. 그다음 여기에 물 195mL를 붓습니다. 자, 이걸 용액 A라고 부르겠습니다.용액 B를 만들 차례입니다. 물 175mL에 3% 과산화수소수를 75mL 붓습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
포비돈 용액과 전분물이 섞이면 색이 보라색으로 변해요. 전분 속에 들어있는 녹말이 포비돈 속에 들어있는 아이오딘(I)과 만나 결합하면 녹말의 구조가 변해 우리 눈에 보라색으로 보여요.이번 실험에서 사용한 셀로판지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있어요. 입자의 크기가 작은 ...
아이오딘과 수소결합을 하고 있는 포비돈 고분자 물질 덕분에 물에 잘 녹을 수 있어요. 포비돈아이오딘 용액이 속칭 ‘빨간약’이라 불리는 이유는 용액에서 분자 상태로 존재하는 아이오딘이 적갈색을 띠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아이오딘 용액에 비타민 음료를 넣으면 ‘산화·환원 반응’이 ...
정리해봤습니다. Q. 상처는 꼭 소독약으로 소독해야 한다?‘상처 소독에는 빨간약(포비돈요오드액)’이라는 어른들 말씀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소독제에는 ‘빨간약’ 외에도 과산화수소수, 벤제토늄염화물 등이 들어있는 투명한 소독제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일반적인 상처에는 소독제가 ...
포비돈 성분이 도움이 됩니다. 폴리소르베이트 성분은 눈물의 점액층을 보충해주며, 포비돈 성분은 점액층에 작용해 눈물의 점도를 증가시키고 증발을 줄여줍니다. 수성층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성분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리프레쉬플러스점안액 0.5%’가 ...
만병통치약은 아니다뭐든 그렇지만, 빨간약도 과하면 좋지 않다. 앞서 말한 것처럼 포비돈 요오드가 몸에 흡수되면 갑상선으로 향한다.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T4)과 트리아이 오도티로닌(T3)을 만드는 주요 성분이 바로 요오드인데, 너무 많은 경우 갑상선종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킬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