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증명할까 공전 주기, 질량, 공전궤도 경사각, 기원 시나리오를 분석한 결과 펄서 PSR J0514−4002E의 동반성은 ‘무거운 중성자별’, 혹은 ‘가벼운 블랙홀’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지 밝혀진 정보만으로는 당장 둘 중 무엇인지 정확하게 밝힐 수 없다. 그럼에도 이번 발견은 천체가 어느 ...
항덕인 전 당연히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홍서연_‘수수께끼 천체’ 선택 전파 펄서-블랙홀 쌍성계란 무엇인지, 만약 맞다면 이를 통해 블랙홀에 대한 어떤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노푸름_ ‘성전환하는 산호’ 선택 의심의 여지 없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성별에 관한 ...
GNSS 위성과 같은 방식으로 활용하는 기술도 연구 중이다. 자전 주기가 일정한 중성자별의 펄서들은 GPS 위성이 보내는 전파 역할을 한다. 만약 누군가 GNSS를 사용하지 않고, 지금까지 알려진 방법을 쓰지 않고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방법을 개발한다면 그것은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
자기장을 지니는 마그네타의 특징과 함께, 주기적으로 전파를 방출하는 중성자별인 ‘펄서’의 특징까지 갖고 있어요. 이 별을 찾아낸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는 J1818의 비밀을 풀기 위해 더 연구할 계획이랍니다 ...
향해 지구의 정보를 담은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1992년에는 지구에서 980광년 떨어진 펄서 PSR B1257+12를 도는 행성 두 개를 발견했다. 태양계 밖에서 발견한 최초의 외계행성이었다.현재 SNS에서는 ‘#WhatAreciboMeansToMe(아레시보는 내게 어떤 의미인가)’라는 해시태그로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을 ...
조셉 테일러 교수는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으로 두개의 궤도를 도는 중성자 별인 쌍둥이 펄서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1993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어요. 또 천문학자들이 외계 문명의 신호를 받아 외계 행성을 발견하기 위한 세티(SETI)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사용되며, 1974년 1과 0으로 이루어진 ...
휴이시 교수는 펄서를 발견한 공로로 1974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습니다. 하지만 처음 펄서의 신호를 찾아낸 조슬린 벨 버넬은 노벨 물리학상을 받지 못했어요. 이 사건은 노벨상의 역사에서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로 알려졌지요.현재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객원교수인 조슬린 벨 버넬은 위대한 여성 ...
볼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볼시찬 박사는 최초의 외계행성이자 펄서 행성을 관측한 인물임은 확실하지만, 안타깝게도 노벨상의 선택은 받지 못했다. 김승리한국천문연구원 광학천문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외계행성 탐색시스템 개발을 총괄했으며, ...
도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팀은 지구에 충돌하는 엄청난 양의 양전자가 펄서 이외에 다른 곳에서도 나와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11월 16일자에 실렸다. doi : 10.1126/science.aan488 ...
별을 구성하는 일반 물질보다 5배 많고 우주 전체 질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암흑물질’ 발견이 임박한 걸까. 암흑물질 존재를 암시하는 서로 독립된 두 ... “전에 비슷한 임무를 했던 관측기기 ‘파멜라(PAMELA)’에서도 양전자가 관측됐지만, 결국 펄서가 원인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