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동아 기자면 보통 어디로 취재를 가나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답은 늘 같습니다. 대전입니다.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내에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최초의 과학기술 연구단지인 대덕특구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습니다. 대덕에 어떻게 연구단지 ...
클라우드는 한 마디로 빌려쓰는 서비스다. 클라우드 제공자는 사용자가 편리하고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고 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메모리,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IT자원을 빌려준다. 클라우드가 기술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구름 속을 들여다보자. 깊이가 다른 세 ...
[광물자원 개발] “지질탐사 사업에 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경제강국 건설을 다그치자.” 2016년 9월 25일 개최된 ‘북한 전국지질탐사 부문 일군 열성자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한이 전달됐다. 이 서한에는 북한의 지하자원 탐사가 재래식 탐사 방법만 적용해 효율성이 낮은 만큼 현대 ...
‘화성 14호’ ‘B 1B’ ‘F-35’ ‘현무2, 3’…. 미사일과 전투기 이름이 요즘처럼 자주 뉴스에 오르내린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미국과 방위 협력을 맺고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하게 비판하 ...
도쿄 외곽 사가미하라시에 위치한 JAXA 우주과학연구소(ISAS).위성을 운용하는 관제실과, 새로운 위성을 조립하고 극한 환경에 대해 검증하는 테스트 동이 있다. 우주 기술 분야에서 앞서 나가는 나라라고 하면 흔히 미국과 러시아를 떠올리는데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 대해 들으면 생 ...
망원경으로는 특정 위성을 하루에 4~5분씩, 2~3회 정도밖에 볼 수 없고요.이에 미국 ‘통합우주운영센터’는 전세계 30곳에 있는 망원경과 레이더의 정보를 모아 2만 개의 우주물체 궤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전세계에 제공하고 있어요. 국제우주정거장(ISS)도 이를 이용해 충돌 사고를 피하지요 ...
미세먼지가 생기는 과정을 밝히기 위한 대규모 연구가 한반도의 하늘·바다·육지에서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연구진이 참여해 5월 2일부터 6주간 진행하는 ‘한미 협력 대기 질 연구(KORUS-AQ)’다. 하늘과 바다에서 연구가 진행되는 현장을 두 기자가 직접 찾아가 취재했다.“멀미약 챙 ...
대전광역시 대덕 연구단지 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위성 개발 전문기업 쎄트렉아이. 회사 건물 앞에 도착하자 버선발로 마중 나온 박성동 대표가 보인다. 그는 사무실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위성 개발 현장으로 안내한다. “1m급 해상도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소형 지구관측 위성 ‘데이모스 2호 ...
광공학응용물리학제의 책임교수로 있는 노도영 교수(가운데)가 연구원들과 함께 실험실에서 한껏 포즈를 취했다. 노 교수는 “광공학응용물리학제의 목표는 광과학의 원천기술을개발하면서 이를 나노과학과 정보통신 같은 여러 기술에 응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우 ...
“과학문화와 국민이해 사업뿐 아니라 인문사회, 문화예술의 융합연구를 추진하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앞장서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오는 9월 6일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정윤 이사장은 앞으로 재단이 해야 할 역할을 힘주어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