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도 크기가 세균만큼 큰 거대 바이러스들이 주목받고 있다.한 예로 2017년 발견된 클로스노이 바이러스는 유전체 크기가 무려 1.57Mb(메가베이스·1Mb는 100만 염기쌍)였다. 이는 유전체 크기가 작은 일부 세균들보다 더 큰 수치다. 또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는 체계도 가졌다. 숙주의 도움 없이 ...
이 연구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하수처리장에서 발견된 거대 바이러스인 클로스노이바이러스는 오랜 세월 숙주 생물의 유전물질을 뺏어 점점 커진 것으로 밝혀졌다. 숙주세포의 DNA의 정보를 RNA로 옮기고, 다시 RNA를 단백질로 번역해 단백질을 합성하는 유전적 체계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었던 ...
오스트리아 국제 공동 연구팀이 오스트리아에 있는 한 하수처리장에서 ‘클로스노이바이러스’라는 이름의 프랑켄슈타인 바이러스를 발견했어요. 이 바이러스의 유전체는 157만 개의 염기쌍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작은 세균의 유전체와 비슷한 크기예요.게다가 클로스노이바이러스는 ...
단백질 번역 시스템을 갖춘 ‘클로스노이바이러스(Klosneuvirus)’를 발견해 4월 7일 ... 우연히 찾은 바이러스클로스노이바이러스는 오스트리아의 한 하수처리장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연구팀은 하수에서 암모니아를 질산염 으로 전환시키는 박테리아를 분리해 조사하던 중 우연히 거대한 게놈을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