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에 담아도 나는 나라는 겁니다. 모라벡 교수는 미래에는 우리 의식이 일종의 컴퓨터 프로그램이 돼 하드웨어를 옮겨 다니며 영생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로그램이라면 당연히 복사도 가능하겠죠. 그러면 내 의식을 복사해서 여러 하드웨어에 올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똑같은 ...
게임 100여 개를 섭렵한 기자가 하는 말이니 믿어도 좋아요. 용감한 어린이들 모두 컴 온! 박연수 기자 | 부차트 가든!나도 동화 속 주인공! 세계 3대 정원 빅토리아 부차트 가든 ‘부차트 가든’은 세계 각국의 식물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세 계 3대 인공정원이에요. 약 100년 전 ...
데이터 수집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로켓의 위치, 고도, 속도 등 각종 데이터가 비행 컴퓨터에 저장돼 지상으로 전송됐다. 발사팀은 12월 6일 새만금에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발사를 진행한다. 권 교수는 “우리새-2호는 사실 1km 고도 제한을 맞추기 위해 다시 제작한 로켓”이라며 “고도 3km까지 ...
대표팀의 상대는 누구? 이제 곧 베이스캠프 근처에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에 도착한다는군. 벌써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고? 기분 탓일걸! 다들 러시아 하면 겨울철 기온이 영하 40℃까지 내려가는 시베리아를 떠올리는데,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서쪽 지역은 6월에 보통 기온이 10~20℃ 정도여 ...
CF는 2002년부터 2006년 사이에 라울 곤살레스, 호나우두, 루이스 피구,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호베르투 카를로스 같은 최고의 선수가 있었지만, 리그 우승은 단 한 번밖에 못 했거든. 경기력은 선수들의 호흡, 몸 상태 같은 요소가 뒤섞여 있어서 예측하기 힘들지만,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
어떤 포메이션이 좋을까? 감독님이 첫 번째 임무를 주셨어. 바로 포메이션을 구상하는 거야. 선수의 움직임은 물고기나 새 떼를 보는 것처럼 무작위해도 조금 떨어져 보면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면서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지. 그게 바로 포메이션이야. 평균 신장이 작은 대표팀이 경기를 잘 ...
악보를 그리는 것을 매우 어려워해 작곡하기가 쉽지 않은데, 일단 콧노래를 부르고 컴퓨터가 악보를 만들면 잘못된 음을 정확하게 고쳐주면 되니까 편리했다. 최 대표 역시 작곡할 때 꼭 콧노래로 부를 것을 추천했다. 같은 음이라도 가사가 있는 노래로 부르면 콧노래로 부를 때보다 파형이 더 ...
것은 누굴까? 나? L박사? 저 바다 너머의 모든 사람들?)L박사는 나무들을 보고 휴대컴을 들여다보며 중얼거리고 있다. 투덜거리는 것도 같고 당혹한 것 같기도 하고 혹은 모두 짐작했던 그대로였다는 투 같기도 하다.“최신판 식물도감인데, 나무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요.”나는 그가 ...
“월~ 컴~ 투~ 토할랜드~! 지금부터 퍼레이드를 시작하겠습니다!”흥겨운 음악이 사방으로 울려 퍼졌다. 썰렁홈즈가 온 곳은 롤러코스터로 유명한 토할랜드.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다무러와 함께 놀이 공원에 놀러 왔다.“네~, 잘 오셨습니다. 썰렁홈즈님, 저는 롤러코스터의 달인 ‘올도 ...
권위의 인명사전인 ‘후즈 후 인더월드’에 이름 을 올렸다. 그가 그동안 해온 광양자컴퓨팅 연구가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제가 하는 일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남들이 하지 않는 연구를 하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함 단장은 “전 세계 과학계에서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