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되고 나노조작 분야가 더욱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곤충 모방 초소형비행체의 비행하늘에는 곤충의 비행을 모방한 초소형 비행체들이 종횡무진 날아다니고 있다. 곤충의 높은 양력 발생 능력을 모사한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 공학 및 응용과학과 연구팀이 2019년 ...
날개를 가진 곤충이 어떻게 나는지 연구했어요. 이를 토대로 곤충을 닮은 ‘생체모방 초소형비행체’를 개발 중이지요.제가 연구하는 곤충 중에는 공기가 희박한 높은 고도에서 이동하며 겨울을 나는 ’왕나비’가 있습니다. 일본의 동료와 얘기를 나누다 화성의 대기도 희박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유인기는 미국 록히드사의 블랙버드 SR-71이다. 1964년 도입되고 1990년 퇴역한 이 비행기의 속도는 음속의 3배가 넘는 마하 3.3. 오늘날 가장 최첨단 전투기인 F-22 랩터의 최고속도 마하 2.25보다 시속 1000km 이상 빠르다. 그런데 만약 사람이 타야한다는 조건을 뺀다면 세계에서 가장 ...
국내에서는 건국대 스마트로봇센터가 15cm 크기의 초소형 플래핑 무인기를 개발해 국제 초소형비행체대회에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초소형 바퀴를 달아 좁은 공간에서 이착륙을 할 수 있다. 비행체 앞에 달린 초소형 카메라로 비행 영상을 지상 모니터로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수평 비행과 정점 ...
“수십억 년을 지탱해 온 자연은 경이롭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존재인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찾아가는 여행 프로그램에서 나올 법한 진부한 표현이다. ‘위대한’ 자연과 마주친 이들 중 겸손해지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여기 누구보다 진 ...
곤충은 미래의 식량!“이제 곤충들이 생태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겠지?”“뭐…, 그래도 난 걱정 없어요. 우리 집엔 쌀도 많고 먹을 거 많다고요~.”“그런데 이를 어쩌누? 미래에는 니가 좋아하는 간식이 곤충이 될 수도 있단다!”“우웩! 그럴 리가 없어요~! 징그러운 곤충을 누 ...
로터를 넣기도 하는 등 디자인을 4번이나 변경했다. 최종적으로는 허니웰의 전투지원용 초소형비행체(MAV; Micro Air Vehicle) 로봇과 닮은 덕트형 구조로 완성했다. 덕트형 비행로봇은 어떻게 그런 반작용을 상쇄하는 것일까. 로봇 아래쪽에 붙은 작은 비행날개(플랩)에 비밀이 있다. 이 플랩은 로터가 ...
“KAIST에 이상한 새가 나타났다고?”KAIST 캠퍼스에 이상한 새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KAIST 항공우주공학과를 찾았다. 이상한 새의 실체를 보여주겠다는 연구원들을 따라 오리연못 앞 잔디밭으로 갔다. 바퀴 달린 이동식 작업대엔 컴퓨터와 원격 조종기, 그리고 새 모양을 한 비행체가 실려 있다 ...
북한이 장거리 로켓에 인공위성을 실어 발사했지만, 결국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실패 원인은 물론 북한의 로켓 기술 수준과 대륙간탄도탄 기술 보유 여부를 두고 논란이다.북한이 7월 말 우리 우주발사체 KSLV-1 발사에 앞서 선수를 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지난 4월 5일 북한이 함남 무수단리 ...
자동차 충돌을 감지하는 에어백의 가속도계, 디지털카메라의 손 떨림을 감지하는 자이로 센서, 잉크젯 프린터의 잉크 분사기, 빔 프로젝터의 화상을 만드는 미세거울….위에서 나열한 장치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머리카락 굵기보다 더 작은 초소형 기계, 즉 마이크로 전자기계시스템(ME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