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수도*인 리야드에 거대한 정육면체 모양의 건축물 ‘무카브(The Mukaab)’를 2030년까지 짓겠다고 발표했어요. ‘무카브’는 아랍어로 ‘새로운 정육면체’라는 뜻이지요. 정육면체는 6개의 면이 모두 똑같은 정사각형으로 이뤄진 입체도형이에요. 무카브를 짓겠다는 계획을 세운 ...
롯데월드타워(555m)에 맞먹는 높이 500m의 초고층빌딩을 서울에서 강릉 간 직선거리(169km)인 170km 너비로 짓는다는 게, 네옴시티의 주거단지 더 라인의 계획입니다.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최소 면적에 최대의 사람이 살 수 있는 초고층빌딩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의도지요. 과연 가능할까요? 초고층빌 ...
건설 현장엔 사고가 잦아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재해 통계만 봐도 건설업 분야 사고가 전체의 절반 정도(48%, 155명)를 차지했지요. 만약 사고 위험이 있는 건설 현장에 로봇이 투입된다면 이런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까요? 완전한 무인화를 목표로 하는 스마트 건설 기술에 대해 알 ...
인공중력은 더 이상 상상 속의 기술이 아닙니다. 과학적인 원리는 명확합니다.앞으로는 지구 밖 우주에 어떻게 거대한 인공중력 시설을 지을 것인가 하는 문제만 남았습니다. 우주는 환경도 전혀 다르고, 재료도 충분하지 않죠.조금은 색다른 영역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주토목공학’입니다. ...
아유, 이 손님은 무슨 헬리콥터를 타고 오시네. 운 좋게 ‘재난구조’ 칸에 걸려서 어디로든 이사 갈 수 있게 됐다고요? 그럼 우리 부동산에 잘오셨네요. 마침 어디에 집을 구해야 기후재난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있을지 딱 고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마련해뒀거든요. 홍수, 태풍, 그리고 폭염까지 ...
세균 입주민들이 잔뜩 줄을 선 이곳은? 햇빛을 좋아하는 남세균(시아노박테리아)만을 위한 초호화 건물이야! 햇빛도 충분하고 편안하지. 이런 집을 만든 이유는 뭔지 건물 입구로 들어가는 세균을 붙잡고 물어봤어. 안녕, 자기소개를 부탁해!저는 햇빛을 좋아하는 세균이에요. 이름은 ‘남세균 ...
“담아내야 할 게 많고, 또 그것을 오랜 기간 담아내야 하는 것이 건축입니다. 건축물은 역사, 문화, 그리고 주변 사회를 용광로처럼 모두 녹여내야 합니다.”서울대 건축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여명석 교수는 건축, 그리고 건축물의 의미를 이같이 부여했다. 건축은 매우 보수적인 학문으로 알 ...
놀랍게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주택, 학교, 아파트, 초고층건물 같은 모든 건물은 고유한 주기로 계속 흔들리고 있다. 흔들리는 범위가 아주 크지 않게 만들었기 때문에 느 ... 4. 바람에 넘어가진 않을까?Part 5. 수학으로 새 옷 입은 초고층건물Part 6. 상상할 수 있는 초고층건물의 끝은 ...
초고층건물은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이볼로 2018 미래 초고층건물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도 당장은 힘들더라도 충분히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 정 센터장은 “SF에 나오 ... 4. 바람에 넘어가진 않을까?Part 5. 수학으로 새 옷 입은 초고층건물Part 6. 상상할 수 있는 초고층건물의 끝은 ...
사실 초고층건물을 가장 위협하는 건 지진보다 바람이다. 바람의 세기는 땅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급격히 커지기 때문이다. 바람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해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 4. 바람에 넘어가진 않을까?Part 5. 수학으로 새 옷 입은 초고층건물Part 6. 상상할 수 있는 초고층건물의 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