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 행복한 동물원을 찾아서 우동수비대(우리 동네 동물원 수비대)는 어린이과학동아와 청주대학교 동물보건학과 마승애 교수가 함께하는 시민과학 프로젝트입니다. 전문가와 함께 동물이 행복한 동물원을 만드는 활동이지요. 우동수 대원들은 동물원이나 동물 카페에 방문해서 조사 대상 ...
동물의 행동을 알면 동물의 언어를 아는 것! “어떤 상황인 것 같나요?”“화난 것 같아요. 아니면 하품하는 걸까요?” 우동수비대 대장 마승애 청주대학교 교수님이 발대식 강연을 시작하며 입을 쩍 벌린 원숭이 사진을 보여주곤 질문했어요. 그러자 온오프라인을 통해 강연에 참여한 대원들이 ...
안녕! 나는 동물을 너무나 좋아하는 동물원 원장이야. 그런데 최근 동물원이나 수족관에 사는 동물들이 더 행복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법이 통과됐대. 동물원 허가제라던가? 앞으로 허가 기준에 맞지 않는 동물원은 문을 닫아야 할지도 모른대.... 이참에 우리 동물원을 동물들이 행복 ...
허가 기준에 합격해야 동물원을 운영할 수 있다는 거지? 그러면 어떤 기준으로 동물원을 평가하는 걸까? 우리 동물원에는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알아보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 살펴봐야겠어. 동물원 평가 기준은?동물원이 허가 기준에 적합한지 살펴봐야 할 부분은 다양해요. 각 동물마다 생태에 ...
반려동물은 아프면 동물병원에 갑니다. 그러면 다친 야생동물은 어디서 누가 돌볼까요? 지난 10월 11일, 우동수비대 공채은, 송윤아 대원이 우동수비대 대장인 마승애 수의사님과 함께 경기도 연천군 북부야생동물구조센터를 찾아가 야생동물 지킴이가 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누구나 할 수 ...
코로나가 종식되면 야생동물 시티투어를 다시 재개할 계획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청주동물원의 야생동물을 만나고, 동물원의 역할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야생동물인 고라니와 멧돼지가 도심으로 내려오는 이유를 알아보고,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
충북대학교에서 멸종위기종 삵의 마취와 보전에 관한 주제로 수의학박사를 받았다. 청주동물원과는 학생실습생으로 인연이 되어 일을 시작했고, 현재는 진료사육팀장을 맡고 있다 ...
안녕! 우리는 사막과 초원과 숲에 살다가 한국 동물원에 온 친구들이야.한국 동물원에서 흔히 보이는 10종이 모였지! 웬일이냐고? 우리가 한국 동물원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지 알아볼 어린이들을 모집한대서 왔지! 이름하여 ‘우동수비대’! 우동수비대에 참여해서 우릴 행복하게 만들어 줘. 우 ...
먹이로 버티고 있었죠.동물원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전하기도 해요. 지난 10월 청주동물원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인 삵의 인공수정을 시도했어요. 성공하면 새끼를 야생에 보낼 계획이지요. 동물원이 종 보전에 힘써야 한다는 요구는 1980년대부터 생겨났어요. 실제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
차를 몰아 청주동물원으로 돌아왔습니다. 2020년 10월 27일 15시 정자, 난자와 만나다! 청주동물원에서 담당 사육사가 암컷 삵을 그물망으로 포획해, 마취 주사를 놓았습니다. 이내 잠든 삵을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와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했지요. 마취로 깊이 잠든 삵의 호흡이 너무 ...